충북 영동군 용화초등학교 5학년 박하선 학생이 ‘주사 맞는 부위를 알려주는 펜 주사기 뚜껑’ 으로 46회 충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펜 주사기 뚜껑은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처럼 반복적으로 주사를 맞는 환자들이 같은 부위에 계속 주사를 맞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치다.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주사를 맞음으로써 생기는 통증을 덜 뿐 아니라 지방 조직이 단단해지거나 약효가 떨어지는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한 곳에 주사가 집중되지 않도록 적절한 부위를 차례로 알려주는 기능을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실용성과 창의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는 최근 열린 ‘46회 충청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명, 장려상 1명, 입선 2명 등 총 5명이 입상했다고 21일 밝혔다.특상을 받은 6학년 안지윤과 4학년 홍승표 학생은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3학년 윤성윤은 장려상, 5학년 서진유와 3학년 김예준은 입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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