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오스코가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오송읍 만수리에 위치한 청주오스코는 오는 8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전시회 15건과 컨퍼런스 42건 등 총 57건의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첫 행사로 오는 7일과 8일 ‘코믹월드 321 청주’를 선보이고 이어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가구박람회, 2025 더골프쇼 & 더캠핑쇼 in 청주, 테크노힐데스 입주박람회, 충북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등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유치된 전시는 32건, 컨퍼런스는 49건에 달한다. 이 중 전국대회인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둔 충북 청주오스코가 행사 예약이 몰리면서 전시·컨벤션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청주오스코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전시회 15건과 컨퍼런스 42건 등 총 57건의 행사가 예약됐다.우선 6월에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만화 행사인 ‘코믹월드 321 청주’를 시작으로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가구박람회, 2025 청주 펫친소 등 전시회 6건과 충북경제포럼 임원회의, 웨딩박람회 등 컨퍼런스 7건이 예정돼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80개 사업 중 75개 사업이 정상 추진된다고 평가했다. 42건이 완료됐고 38건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평가단은 세부적으로 47개 사업을 `탁월' , 28개 사업을 `우수', 5개 사업을 `보통'으로 평가했다. 완료된 공약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전국연극제 개최, 온누리가족공원 조성, 체육기금(30억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ㄱ군이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마지막으로 ㄱ군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상스키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3시 12분쯤 ㄱ군을 발견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ㄱ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ㄱ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