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김동옥, 박혜영, 오은미 작가의 ‘재료의 변주; 라탄·섬유·자기·금속’전이 이달 28일부터 11월3일까지 남구 달동에 위치한 갤러리큐에서 열리고 있다. 라탄&섬유공예, 포슬린아트, 금속공예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3명의 작가가 금속, 자기, 라탄, 섬유 등 자연에서 비롯된 재료들을 활용해 익숙하거나 참신한 방식으로 재료를 변주해 표현했다. 총 작품 수는 60여점이다. 3명의 작가가 다양한 시선으로 재료의 변화를 탐구한 작품들을 통해 각기 다른 공예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