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수원비행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4만 9233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136억 7000여만 원을 8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수원특례시는 수원군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총 136억 7000만 원 규모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
수원시가 수원비행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4만 9233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136억 7000여만 원을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았고, 산정·검토를 거쳐 지난 5월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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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 증액된 규모다.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만 92억24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면서 연간 총 보수액은 136억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회장 취임후 5년간 인상률은 수백%로 여러 논란을 낳고 있다. 사측은 해마다 경영성과를 이유로 들지만 그룹 안팍에서는 과도하다는 반응이 더 많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 회장은 한진칼에서 43억2900만원, 대한항공에서 38억2300만원, 진에어에서 10억72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한항공과 한진칼에서 받은 64억5800만원
상주시는 22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전년 대비 875억원 증가한 규모로, 민생 안정과 재해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시민 체감형 재정 운용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000만원 늘어난 1조 2663억 70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 증가한 793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000만원 감소한 136억 3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1,070억원 규모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행정시와 협력해 강도 높은 특별 대책에 돌입한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난해 이월 체납액 중 지방세 227억 원, 세외수입 136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정리했다. 체납자 실태조사 8,690명, 재산 압류 7,555건, 공매의뢰 265건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또한 관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 단속, 출국금지 조치 등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전년보다 2~3개월 앞당겨 ‘지방세·세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2278억 원 규모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행정시와 협력해 강도 높은 특별 대책에 돌입한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 이월 체납액 중 지방세 227억 원, 세외수입 136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정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체납자 실태조사 8690명, 재산 압류 7555건, 공매의뢰 265건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또 관외 고액체납자 등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 합동 단속, 출국금지 조치 등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전년보다 2~3개월 앞당겨
수원지역 비행장 주민들에게 군 비행소음 피해 보상금이 지급된다.수원시는 수원비행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4만 9,233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136억 7천여만 원을 8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았고, 산정‧검토를 거쳐 지난 5월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를 했다.6월 1일~7월 30일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했고, 4만 9233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보상금 최초 결정통지 동의자에게는 8월 말까지
수원시가 수원비행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4만 9233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136억 7000여만 원을 8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았고, 산정·검토를 거쳐 지난 5월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를 했다. 6월 1일~7월 30일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했고, 4만 9233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 동의자에게는 8월 말까지 1차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12일부터 보상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의 신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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