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 정기회의는 주
제지 기업 한창제지가 1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한창제지는 시설투자와 함께 원재료 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금융기관 차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차입 규모는 1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의 15.9%에 해당한다.이번 차입으로 한창제지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1331억7569만원으로 증가했다. 차입 전 금융기관 차입금은 1091억7569만원이었으며, 차입 후 1241억7569만원으로 늘어났다.한창제지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294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에이전틱 AI 기반 전국민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11억원 규모로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와이즈넛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기술과 경기도청·한국도로공사 등 다수 공공 AI 에이전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들에 업무별 AI 에이전트간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를 통해, 초거대 AI 공공분야 본격 도입과 확산을 견인하고,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공공행정 AX(
충북 영동군은 6일 영동읍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개장식을 갖는다.도비 11억원 등 3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이 광장은 945㎡ 규모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쉼터,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 더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스카이어닝과 쿨링포그 등 시설을 갖췄다.영동전통시장상인회의 건의로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착공해 이날 개장식을 기졌다.이날 개장식에서는 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영신중학교 ‘해요락’ 국악관현악단 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과보고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월간 매출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경신했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가 지난 8월 호텔과 카지노 2대 부문에서 총 596억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8.1% 급증한 실적이다. 지난 달 월간 최고 매출 기록도 한 달 만에 뛰어 넘었다.호텔 부문의 선전이 돋보였다. 8월에 4만5380객실을 판매해 지난달보다 11억원 이상 늘어난 166억1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객실
올들어 지난 7월까지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국내 은행 19곳에서 정기 예·적금을 중도 해지한 금액이 74조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2일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7월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중도 해지한 정기예금은 64조 3957억원이고, 정기적금은 10조 423억원이나 됐다.은행별로 살펴보면, 올해 정기예금 해지 금액은 NH농협은행이 13조 593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은행 11조 998억원, 우리은행 8조 2690억원, 신한은행 8조 11억원, 하나은행 7조2624억원 순이었다.정기적금 해지 금액은
서울본부세관은 1일, ‘2025년 8월의 으뜸이’에 조정아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조정아 주무관은 달러를 공항 기탁수하물에 은닉해 밀반출하는 수법으로 필리핀 소재 카지노에서 2500억원대의 환치기를 일삼은 일당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8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심사분야 으뜸이에는 과세자료 제출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납세도움정보 제공으로 납세신고 오류를 조기에 치유해 11억원 상당의 세수를 증대하고 가격신고 제도의 원활한 이행에 기여한 윤선옥 주무관과
IT 성능관리 솔루션 기업 엑셈의 조종암 대표가 주식 10만여주를 담보로 신규 대출계약을 체결했다.조 대표는 지난 16일 교보증권과 의결권있는 주식 10만402주를 담보로 1억5000만원을 대출하는 계약을 신규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교보증권과 맺은 계약의 대출 이자율은 4.80%, 담보유지비율은 150%다.조 대표는 이외에도 지난 1일 한국증권금융과 체결한 110만주 담보대출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대출의 금액은 11억원, 이자율은 4.34%, 담보유지비율은 110%다.조 대표가 유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도내 어선 1,775척을 대상으로 총 11억원을 투입해 구명조끼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정「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는 것에 대비한 선제적 지원 조치다.사업예산은 국비 4억 4,000만원, 지방비 4억 4,000만원, 자부담 2억 2,000만원 등 총 11억원 규모다. 제주도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지방비를 확보했다.보급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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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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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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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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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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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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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개최한 '경영혁신 워크숍'에서 시민 행복 실현과 혁신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HU공사는 지난 22~23일 충남 태안 리솜리조트에서 '2025년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 정부 정책 변화와 사회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경영혁신 전담 직원 40명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 강연을 듣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첫날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와 혁신 방향, 전년도 성과 분석,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HU공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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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글로컬대학 탈락…대학 존립 위기로 번지나
전주대학교가 끝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서 탈락했다.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이 사라지면서 전주대는 단순한 사업 실패가 아니라 대학 존립 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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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정보시스템 장애, 도민 불편 덜어드릴 방법 강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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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입장에서 최대한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27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 이종돈 안전관리실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정보시스템 긴급조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김 지사는 AI국과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 등 이번 화재를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 서비스 담당 국장들에게 피해상황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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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부실 심판·조정 우려"··· 특단의 대책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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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노동위원회 조사관 1인당 사건 수 99건 달해 37.31%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해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동위원회 조사관 1인당 담당 사건 수가 지난 2021년 72.1건에서 2024년 99.0건으로 늘어나, 37.7%나 늘어난 수치이다. 2025년 8월 기준 72.2건인 점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2024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노동위원회에 접수되는 사건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조사관 수는 크게 변동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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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추석 기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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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0월 3~9일 7일 동안 추석 연휴에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연휴 동안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 두 곳에 각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또 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 단원병원 ▲ 사랑의 병원 ▲ 한도병원 ▲ 동안산병원 등 지역 내 6개 병원에서는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