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김' 작가 김성빈의 '바리바리' 개인전이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시 팔복동 구명산여관 공간에서 개최된다. 명산여관은 1980년대에 지어졌으며 전주역이 운영되던 ...
갤러리진선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예가 항백과 회화 작가 유승호, 동양화 작가 황규민의 기획 전시 '각자의 기호 Marks of Identity'를 선보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2일 개관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저지문화센터는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생활문화센터 야외공간에서는 한경밴드, 한수풀드림밴드, 청수우쿨렐레 생활문화동호회팀, 리본제주아카데미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저지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는 제주 서부권역 생활문화동호회인 ‘㈔제주해녀문화연구원’, ‘드로잉여행자들’의 사진·회화 등 시각 예술작품과 빈에듀컬쳐의 문학 작품이 선보인다.저지문
순창군 옥천골 미술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호국미술대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군 유일의 미술 공모전이다.개막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김남주 103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미술대전에는 회화, 서예, 조소, 문인화·캘리그래피, 사진, 디자인 등 6개 분야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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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창작회가 주관하는 한일창작교류전이 14일부터 20일까지 개항장 참살이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한일창작회는 1996년 설립,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양국의 중견 회화 작가가 참여하는 한일교류전으로 팬데믹 3년을 제외하고 올해 26회를 맞이하고 있다.설립 이후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이 예술교류를 통해 양국의 이해와 존중 그리고 양국의 미술 발전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매년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가며 교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김경란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일창작전교류전은 오랜기간 양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했고 서로
제주국제교육원는 최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12개 초등 영어강좌를 수강생 학부모 대상으로‘2024 하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의 수준별 맞춤 외국어 강좌를 학부모가 직접 참관했다.학생 수준별·맞춤형 회화 수업은 다양한 게임, 그룹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공개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원어민교사와 즐겁게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수업활동
광명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꽃피우며 다양성과 어우러짐이 공존하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예술교육으로 곱게 키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공연과 전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오케스트라 공연 △ 국악 및 난타 공연 △ 연극 및 뮤지컬 공연 △ 밴드 및 오카리나 공연 △ 회화 및 목공 전시 등으로 어울
배우이자 화가인 하지원이 ‘인천아트쇼 2024’에 리서울갤러리 특별부스 작가로 참가한다. 4년 전부터 붓을 잡고 본격적인 회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하지원은 최근 개인전과 단체전은 물론 국제아트페어인 ‘KIAF 2024’에 해외갤러리 초대 작가로 출품해 작품을 완판 행진을 거듭하며, 하정우, 솔비와 함께 연예계 대표 3대 화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원은 캔버스와 보드판에 과감하고 강렬한 붓터치와 선, 형상과 색채의 간결하면서도 도발적인 발산을 통해 독특한 작품성을 보여준다. 그녀의 작품들은 무수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상상이상 이상상상’이 1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김해 웰컴레지던시 제7기 입주작가들이 지난 4월부터 김해에서 머물며 펼친 창작 활동의 최종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이번 전시에는 금지은, 김다혜, 신선우, 이부안, 임동현, 전미 등 한국 작가 6인과 네덜란드 작가인 Cordula-Y까지 입주작가 7인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김해의 역사, 문화, 자연 등 다양한 소재를 자신만의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회화, 설치, 문학, 영
현직 해녀인 류미현 작가의 작품전 ‘홀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면’이 1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열린다.전시에서는 다양한 인물상을 그린 회화 작품 ‘나 너 알아’, 손에 손을 잡은 모습을 표현한 설치 작품 ‘위로’, 따개비·성게·문어 등 바다에서 보고 겪은 다양한 것들을 형상화 한 ‘바닷가 소풍’ 등 10여 점이 선보인다.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어촌계 소속 해녀인 류미현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공감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제주에 정착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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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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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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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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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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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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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카포스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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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월드' 바람의나라 앞세워 '흥행가도'
넥슨의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바람의나라’ IP를 앞세워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크리에이터들의 도구로서 폭 넓은 창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과 인기 IP가 뭉쳐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중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창작 콘텐츠인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바람의나라 클래식’은 넥슨 사내 크리에이터 조직이 개발하고,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서비스되는 MMORPG다. 과거 300만명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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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요구 직면 '제주 차고지증명제', 개선방향 최종 결론은?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나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이라는 혹평 속에 폐지 요구와 함께 헌법소원까지 제기된 차고지 증명제.제주특별자치도가 이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막바지 절차로 도민 의견을 듣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차고지증명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주형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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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 2025, 20만 명 몰린다…독일 뮌헨서 내년 1월 개막
세계 최대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시회인 '바우 2025'가 내년 1월13일 독일 뮌헨에서 막을 올린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53개국에서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방문객만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건축계의 축제, 세계적 기업들 한자리에바우 2025는 건축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설업체, 부동산 개발자 등 건축산업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무대다.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 마련된 18개 전시홀(약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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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025년 예술곶산양.예술공간 이아 입주작가 통합 공모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곶산양과 예술공간 이아에 2025년도 입주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를 통합 공모한다. 예술곶산양은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의 폐교인 산양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34명의 입주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쳤다.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옛 제주대학교 건물을 2017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예술공간 이아는 작가 지원 및 도민들의 일상 회복 및 문화 향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예술곶산양 입주 조건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