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동희가 ‘현관 앞의 아이’로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확정했다.독립장편영화 ‘현관 앞의 아이’는 자신이 없는 사이 홀로 쓰러진 뒤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돌봐야 하는 24살 청년 ‘해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지승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멈춰버린 엄마의 시간 앞에서 쉼 없이 흔들리는 ‘해진’을 통해 돌봄의 무게와 고단함, 외로움의 정서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극 중 한동희는 갑작스레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엄마를 부양하며 죄책감과 회의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주인공 ‘해진’ 역을 맡았다. 자신을 찾아온 낯선 이모를 마주하고,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HD 현대미포 기능장회’에서는 11월 3일 오전 8시부터 대송동 내 저소득 3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현대미포기능장회 회원 15명이 관내 저소득 3가구를 방문해 낡은 현관 방충망을 교체하였다.전명수 HD 현대미포 기능장회 회장은 “주거 환경이 좋지 않은 주민을 위해 현관 방충망 교체 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이 되었다.”고 전했다.최태우 대송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어렵게 시간을 내어 저소득 주민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제주시는 3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화재 대비 직장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시청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오후 2시, 화재 비상벨을 눌러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렸으며, 직원들은 벨소리를 듣고 제주시청 본관 현관 앞으로 긴급 대피했다.이어 세움엔지니어링 강재경 부장을 초빙해 올바른 소화기 작동법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진행한 후, 실제 소화기 사용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김완근 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 한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
제주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화재 대비 직장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시청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 오후 2시, 화재 비상벨을 눌러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렸으며, 직원들은 벨소리를 듣고 제주시청 본관 현관 앞으로 긴급 대피했다.이어 올바른 소화기 작동법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진행한 후, 실제 소화기 사용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실습에 참여한 김태헌 건축과장은 “사무실과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무심코 지나쳤지만, 직접 사용해 보긴 처음”이라며 “만약 화
지난 20일 오후 11시 17분께 함양군 서상면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혼자 거주하던 80대 ㄱ 씨가 얼굴과 등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ㄱ 씨를 경상으로 분류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불은 창고 일부와 내부에 있던 농기계, 주택 현관
6일 오전 9시56분쯤 영동군 학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주인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93㎡ 규모를 태워 5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약 2시간만에 불을 껐다.소방당국 등은 “TV를 시청하던 중 `펑'소리와 함께 현관 쪽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5일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와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각각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신평면도는 ‘미래소비층 타겟 신평면개발_엔터라운지’로,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이 미래소비층인 20~30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새로운 주거평면이다.이 평면은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사이의 공간이자 집의 첫인상인 ‘현관’의 쓰임새를 다양화했다. 내부 활동의 변화에 따라 기존 공간의 구성에 대한 새로운 체계를 제시해 컴팩트한 주방, 화장실의 재구성 등 미래 삶에 대한 예측과 기
태안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태안지체장애인협회에 특수차량을 전달했다.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현관 앞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종만 태안지체장애인협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특수차량 전달식을 갖고 휠체어 사용이 가능한 특수개조 차량 1대를 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일반 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체장애인협회는 전달받은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태안군 특별교통수단은 태안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특수차량은 이날 전달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와 제주대 봉우리회 봉사원 20여명은 27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취약계층 가정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마루, 부억, 현관의 도배와 청소를 비롯해 전등 및 스위치 교체, 현관 천장 보강 등 전반적인 주거 수리 작업을 했다. 봉사에 필요한 벽지, 장판, 타일벽지 등을 제주적십자사 후원으로 마련됐다.김규동 소낭봉사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 소속 5시간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시간제 철폐와 전일제 전환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5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총파업 돌입 선포식을 통해 “4년간 우리의 상황을 알리고자 시교육청 입구에서 선전전을 하고, 해당 부서에 현안 요구서를 전달하며 수차례 면담했지만 우리의 목소리는 무시돼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교육청은 시간제 노동자로 채용해 놓고 무책임하게도 근무시간 내 학습 준비 시간도, 마무리 정리 시간도 부여하지 않았다”며 “지난 4년간 집에서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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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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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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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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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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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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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아트쇼 폐막,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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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아트쇼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아트쇼는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작년부터 많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아트쇼를 찾아 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젊은 층의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미술 대중화에 기여했다. - 해외 유명작품, 연예인, 인천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 올해는 토스 무이자 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작품 구매의 편리성을 구매자 편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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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츠, 스마트제어형 EV 완속충전기…내년 1분기 양산 기대
위츠는 GS에너지 자회사인 GS차지비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위츠는 GS차지비와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 개발이 완료되면 연내 제품인증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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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2524.11(▲0.91%), 코스닥 683.37(▲0.94%), 원·달러 환율 1399.6원(▼2.2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7포인트 상승한 2524.1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6포인트 오른 683.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2원 내린 1399.6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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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주민자치위원회, 11월 정례회의 개최
화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화북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화북동 통장 공개 모집 등 각 팀별로 동정홍보와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오는 29일 개최될 예정인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에 관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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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논란에 나경원도 참전…"한동훈, 물타기 조사만"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에 대한 비난글이 게시됐다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 지난 7.23 전당대회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