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장의 혁신사례 발굴 및 전사적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창립 39주년을 맞아 1일 한난 본사에서 혁신과 도약의 축제인 ‘2024 그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은 경영위기 극복과 침체된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정용기 사장이 취임 후 새로이 추진한 혁신사례 발표회다.지난 2023년 최초 시행 당시 총 287건의 과제가 접수되는 등 직원들의 기대 이상의 참여로 공사 혁신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금년에는 지난 행사에서 부족했던 점들
건축공간연구원과 한솔아이키움이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건축문화와 건축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정책 및 제도 개선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양측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 커뮤니티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모델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한솔아이키움은 지난 5월 서초구와의 협약을 통해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는 민간기업이 해당 시설 운영을 맡은
공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충남 대표로 콘텐츠를 전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의 성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알리고 대표적인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 성과를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다.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하며 2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구
GS칼텍스는 지난 달 30일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DT데이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로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GS칼텍스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
GS칼텍스는 지난 30일 서울 GS타워 본사와 여수 공장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DT 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는 임직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쌓아가는 활동이다.올해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 걸쳐 구성된 20여개 부스를 통해 회사 미래 전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의 최고사례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터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그동안 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현재 시에 조성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고운동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실내놀이터 3곳 등 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제6회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기관과 사업 운영 전반에 우수 혁신을 선도한 3인의 중진공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중진공은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업무성과가 높은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올해는 △경영혁신 △사업혁신 △지역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12건의 혁신사례 발굴했다. 이 중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9건의 사례는 중진공인 최종 후보로 선발해 경진대회
경남도는 환경분야 3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경남환경재단이 예산 절감효과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도는 5일 올해 환경산림분야 성과 브리핑을 하며 환경분야 공공기관 통합효과를 설명했다.지난 7월 초 환경분야 도내 3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경남환경재단이 출범했다.도 출연기관 람사르환경재단이 도 직속사업소 2곳을 흡수해 경남환경재단으로 거듭났다.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3개 기관 42명이던 직원이 통합 후 37명으로 감소했고, 예산도 지난해 35억3100만원에서 통합 후 올해 31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 아나운서 활용 사례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주목받았다. 제주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제주도는 ‘똑똑한 정부’ 부문에서 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한 도정 뉴스 제작과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을 시연했다. 특히 ‘
삼성SDI는 지난 13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윤호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우수 혁신사례 소개, 2025년 동반성장추진 계획 발표, 베스트 파트너사 시상이 이어졌다. 최윤호 사장은 "삼성SDI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혁신활동과 협력 덕분에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완성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제품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이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실시한 '제7회 정명대상'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大賞’을 수상했다.‘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의 뜻을 담아 제정된 정명대상 가운데, 지방자치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 의장은 양양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신 있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2024 시즌 최종전인 대전하나시티즌 원정길에서 아쉽게 패했다.제주는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남태희의 패스를 받은 이주용의 감각적인 슈팅이 그대로 대전의 골망을 갈랐다.제주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9분 오재석의 크로스를 받은 마사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전반 44분에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임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