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의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행감은 다음 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 ‘시민제보방’을 운영해 행감 실시 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민제보방에는 부천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은 물론, 불합리하거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발생한 피감기관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등 4개 시민단체는 11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망사건의 주체인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도의회 교육위 행감 중 피감기관인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이 생을마감하는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제보를 통해 도의원이 표적조사를 의심받을 정도의 무리한 감사 과정이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러
경기도의회가 4일부터 제11대 회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본회의를 개회한 뒤 도와 도교육청 각 집행부, 산하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도·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12월 18일까지 45일간 이어진다. 행정사무감사는 14일간 13개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29일까지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1085건, 보건복지위원회 956건을 비롯해 의원들이 6389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행감 이후
충북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중 발생한 피감기관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실 규명을 예고했다.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위원회는 행감 중 발생한 한 직원의 극단적 선택을 애도하며 원인 규명에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도중 피감기관 직원 한 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했다”며 “고인과 유가족, 도교육청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했다.그러면서 “이번 사고는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다”며 “특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29곳을 선보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렸다.시는 지난 1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구간에서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정원도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태어난 정원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상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
“의미 있는 축하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전호란 영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식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쌀과 라면을 받아 지역 복지관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지난 14일 전 회장은 총 160만 원 상당의 영천시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이번 기탁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