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해남군 농업인대상에 황산면 이병연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병연씨는 고품질쌀 부문에 선정됐으며, 원예특작 부문 문내면 김찬호, 농산물유통·가공 부문 마산면 이웅, 임업 부문 현산면 김건영, 축산 부문 해남읍 윤기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연씨는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하여 11.5ha의 벼 전체 면적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용의 눈동자’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영농 실천으로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