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유치원에서는 지난 3일 지역거점유치원 운영 및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합천지역 어린이집, 공·사립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김상준기자
합천유치원은 명절을 앞두고 유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통놀이를 제대로 배우고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통놀이~데이’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통놀이~데이는 유아들이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즐기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놀이 배워보기, 전통놀이 겨뤄보기, 자유체험 등을 추석을 앞두고 매년 운영하고 있다.이날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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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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