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일 2024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양산시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대상자는 총 45명이며 이중 지방세 체납액은 개인 27명 9억원, 법인 16개소 6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개인 1명 2천만원, 법인 1개소 1천만원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10월에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시는 지난
영주시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영주사랑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해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
충북 음성군이 20일, 지방세와 세외수입 1000만원 이상 상습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며, 지난 3월부터 6개월 이상 부여받은 소명 기간에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63명이 대상이다. 체납자 명단은 위택스, 도·군 홈페이지...
봉화군은 이달부터 과태료 등 각종 세외수입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NH농협은행에 시중은행인 국민·신한은행을 추가해, 세외수입을 납부하는 납세자들의 은행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CD/ATM, 텔레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세외
최근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임금체불 후 잠적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체불사업주 2명을 체포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노동관계법령 위반 기소중지자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노동법 준수 인식 개선을 위해 수배 중인 체불사업주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이에 수배 중인 체불사업주가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 및 거주지 등에 잠복수사해 체불사업주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A씨는 2019년에 근로자 1명의 최저임금 차액 약 290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했으나 다른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을 확인
올해 울산시 지방세 진도율이 80%를 넘어서며,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7.7%p 높은 진도율인데, 법인 실적 부진 등으로 전체 지방세수액은 소폭 감소했다. 24일 나라살림연구소가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수입을 분석해 공개한 ‘광역지자체 지방세 진도율 분석’ 보고서를 보면 울산시의 지방세 진도율은 올해 8월 기준 83.4%다. 보고서는 특·광역시와 도의 지방세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특·광역시와 도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방세목 11개 가운데 도세는
충남 서산시는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대상으로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지난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 시설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 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대상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3만 4천여 건, 시설물 150여 건 등 총 14억 6천여만 원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간 내 미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김해교육지원청은 22일 예술창작소에서 2024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김해교육사랑방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김해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원한 학부모학습공동체에서 준비한 토론회로 운영되었다. 아이들의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토론을 나누었다.이날 행사는 1부 에서 구지초등학교 최진달래 학부모의 진행으로 ▲ 학부모 교육 참여 부분 ▲ 교육환경부분 ▲학교시설 및 제도 부분 ▲ 지역사회 및 마을공동체 ▲ 학생생활부분 총 5가지 부분으로 나눠 열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반딧불이 화장실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펼쳐졌다.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원녹지과 및 연무동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4명이 참여해,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네오위즈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가 웹3 게임 '에오스 골드'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오스 골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에오스 레드'의 웹3 게임이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네오위즈가 지난 2022년 8월 블루포션게임즈와 체결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 레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의 일환으로, 새롭게 공개한 '에오스 골드'의 인텔라 X 온보딩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마련됐다. 에오스 골드는 대규모 이용자 간 대결(PVP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2024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참여예산제, 학생 교우관계‧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 활성화 및 공약 이행과정 등 학생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 한마당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팀이 각 학교의 개성있는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우수사례의 주요 주제로는 ‘학교 개선 프로젝트! 학생들이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