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이자 디렉터의 카메라 앵글에 포착된 제주해녀 모습이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박물관 내 문화갤러리에서 사진작가 피터 애시 리의 사진전 ‘마지막 인어, The Last Mermaid’를 선보이고 있다.작가는 2018년 제주를 여행하며 지역 특별한 여성 공동체인 해녀문화를 접했고, 이에 매료돼 카메라에 담아왔다.그의 영향력으로 지난해부터 보그 매거진, CNN 방송, 뉴욕타임즈 등에서 작가의
6·10 민주항쟁 37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인천에서 열린다.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제 37주년 6·10 민주항쟁 사진전시회’를 오는 7~17일 11일간 인천도시철도 인천시청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인천과 서울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던 6월 민주항쟁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들이 선보인다.1987년 고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을 계기로 민주주의 관철을 요구하는 범국민적 저항운동이 일어났던 당시를 회고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시회다.6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문화갤러리 네 번째 전시로, 오는 30일까지 사진작가 피터 애시 리의 '마지막 인어, The Last Mermaid' 사진전을 개최한다.전시에서는 구좌읍 평대리 해녀들을 촬영한 사진작품 20여점을 선보여 해녀들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피터 애시 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다. 지난 2018년 제주도를 여행하며 제주의 특별한 여성 공동체인 해녀들을 촬영하고 해녀문화를 접했다.작가는 “해녀들의 독특한 생활방식, 지혜, 전통은 사라져서는 안되며 미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피터 애시 리의 사진전 ‘마지막 인어, he Last Mermaid’가 지난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 문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전시에서는 구좌읍 평대리 해녀들을 촬영한 사진작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피터 애시 리는 2018년 제주도를 여행하며 제주의 특별한 여성 공동체인 해녀들을 촬영하고 해녀문화를 접했다.작가는 “해녀들의 독특한 생활방식, 지혜, 전통은 사라져서는 안 된다.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발자취로 남아야 한다”며 “마지막 해녀를 통해
고순철, 오민수, 양형석 작가가 제주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조명한다.‘표면과 이면: 제주를 담다’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서귀포시 동문로 갤러리섬에서 열리고 있다.‘표면과 이면’은 단순한 물리적 차원을 넘어, 제주라는 공간이 지닌 다층적인 의미와 그 속에 담긴 내적 깊이를 탐구한다는 뜻을 가진다.고순철 작가의 ‘소금정원-石’은 제주 자연의 본질을 섬세하게 포착한 대작이다. 종이 위에 콩테로 그려진 이 작품은 물리적 표면을 통해 자연의 정수를 표현하고, ‘소금정원-石’이라는 소재를 통해
군이 6월 1일부터 기상 상황에 따라 북한이 재차 대남 오물 풍선 띄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31일 "6월 1일부터 북풍이 불 것으로 예고 돼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려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군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오물 풍선을 띄우면 면 언론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다만 "지금 차량이 준비되는 등 구체적 징후를 포착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해서 대국민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풍선이 부양되면 낙하물에 유의해주시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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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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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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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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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은 29일 춘천 베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강원열린군대 팀프로젝트 집체교육’을 개최한다. ‘강원열린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