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한빛-나노’ 첫 상업발사를 앞두고 임직원 238명과 투자사 34곳의 이름이 새겨진 위성 발사체 연결 장치인 PLA 상판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PLA는 발사체 상단의 ‘페이로드 페어링’ 내부에 장착되는 구조물로, 위성 및 탑재체를 진동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며 고정하고 있다가 목표 궤도에 도달한 뒤 안전하게 분리시켜주는 마지막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발사체 구성체 중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 발사 미션 수행을 위한 운용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고객 위성·실험용 탑재체의 기능 점검 및 위성–발사체 인터페이스 연동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절차는 발사체의 페이로드 어댑터를 비롯한 연동장치와 위성 및 탑재체 간의 전기·기계적 연결을 사전에 확인하는 단계로, 안정적 체결과 통합 운용을 위한 발사 전 필수 과정이다.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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