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양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행사에 함께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김밥, ▲프렌들리, ▲플리마켓(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된 업체로 제품 판매가 가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를 선보인다.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향유하는 '카페의 본질'에 주목해 단순 물건 판매가 아닌 '경험을 파는 백화점'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교류의 현장이 대구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 펼쳐졌다. 군위군과 달서구가 공동 기획한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5일 오전 열렸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양 지자체 간 상생 교류의 시금석이자, 지역 농민과 도시 소비자를 잇는 실천형 상생모
경기 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가 지난 2월 이후 매월 감소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6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전년대비 3.0%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전년대비 3.3% 감소했고 대형마
울산도시공사가 2025년 일반수소 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울산이 전국 12개 수소시범도시 중에서 일반수소 발전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울산 북구 율동지구에 위치한 1.32㎿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440㎾급 PAFC 3기로 구성된 이 발전소는 지난 6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가 전력거래소를 통해 전력을 판매해 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더 유리한 조건에서 전력 판매가 가능해져 연간 약 11억원의 추가 수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 순이익 8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90억, 영업이익은 390억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미군의 미사일 표적 차량으로 채택됐다.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 공군 시험센터가 뉴멕시코 화이트샌즈 미사일 시험장에 2대의 사이버트럭을 배치한다. 사이버트럭은 정밀 유도무기의 목표물로 활용되며 군사 작전에서 사이버트럭의 방탄 성능을 테스트하는 목적도 포함됐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트럭을 '총알도 뚫지 못하는 전기 픽업'으로 홍보하며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강조해왔다. 현재 사이버트럭은 민간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하지만, 군사적 활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2025년 8월 25일, 조국 전 대표가 경남도민일보를 찾았습니다. 특별사면 10일 만인데요. 논란이 일었던 '특별사면 제도'에 대해 그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정치인으로서 또 다른 행보를 보이겠다 선언한 조 전 대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촬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수익성 악화와 금융비용 증가의 이중고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보증료 감면 사업 시행= 높은 신용위험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저신용자에 대해 연말까
검찰이 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정우의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피해자와 유족의 인격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25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피해자와 유족의 인격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재판 비공
올해 여름 바다 수온이 작년보다 빨리 뜨거워져 양식 어종 폐사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고수온 위기 경보 발령 시점, 폐사 피해 발생 시점 모두 작년보다 빠른데, 대표적인 양식 어종인 광어와 우럭 생산량도 줄고 가격은 오르고 있다.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 위기 경보 ‘주
25일 오후 6시 59분쯤 화성시 오산동의 한 오피스텔에 연기가 나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했다.소방당국은 6층에서 소화기 사용 흔적을 발견했고 구조대상자는 6층에서 난동 중이라고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다.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해당 오피스텔 4~6층을 살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