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3차 경선에 진출했다.이른바 '찬탄 후보' 1명과 '반탄 후보' 1명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셈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다리고 있는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는 예상대로 '찬탄 후보' 대 '반탄 후보'의 맞대결로 가리게 됐다.한동훈 후보는 12.3비상계엄에 반대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찬탄 후보이고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반탄 후보다.국민의힘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에서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3차 진출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사퇴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유죄 취지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재미 붙여 갖고 대통령 탄핵을 두 번이나 연속으로" 했다며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부정적 인...
7명의 정당 및 무소속 대선 후보자들이 등록과 더불어 기호를 부여받았다. 본격적으로 조기 대선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뜬금없는 비상계엄과 전 대통령 윤석렬의 탄핵에 따른 선거라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짧을 수밖에 없다. 유권자인 국민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언론과 SNS, 그리고 선거 관
국민의힘 내 소신파로 12.3 비상계엄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김상욱 의원이 8일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계엄과 탄핵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 달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수진을 치고 돌아올 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3가지 약속에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헌법 즉각 개헌을 포함해 통상해결과 국민통합의 필요성에 동의한다는 얘기다.다만, 한 전 총리와의 동행 여부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 부산 광안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식 지원하며 첫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와 최종 경선에서 맞붙었던 한 전 대표는 그동안 선대위 합류 제안을 고사해왔지만, 이날 유세 현장에서 "위험한 이재명 세력을 막기 위해 끝까지 가겠다"고 선언하며 김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한 전 대표는 "솔직히 말해 처음엔 유세에 나서지 않으려 했다"며 "계엄령과 탄핵에 대해 분명한 반성이 없는 지금의 당에 제 정치 철학으로는 동조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나라가 망하게 둘 수는
국민의힘 2차 대선 후보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 4자 토론을 갖고 저마다 적임자임을 내세우면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과 파면에 대한 대국민 사과 여부, 각 후보들의 공약을 두고 열띤 공박을 펼쳤다.●안, 계엄 사과 촉구에...김·홍 즉답않고 신중한 입장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두고 후보들은 엇갈린 의견을 밝혔다. 안철수는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제안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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