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달 30일 기후위기 대응 자연놀이 초록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감자 수확 체험 활동을 했다.이날 청주 북일초 병설유치원 등 4개 유치원 유아 101명은 감자를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마을배움길연구소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자연놀이 초록체험 활동 등을 추진한다.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 감수성을 유아기에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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