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 학생들의 건강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배움의 공간인 교실을 넘어, 운동장과 일상 속 움직임까지 확장된
전남 학생들의 건강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배움의 공간인 교실을 넘어, 운동장과 일상 속 움직임까지 확장된 신체활동이 학생들의 생활습관 전반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비만·흡연율 감소 등 주요 건강지표에서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이는 학교 수업과 일상을 연계해 신체활동을 확장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정책적 노력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최근 상담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들 가운데 “그냥 사라지고 싶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어른들은 이를 사춘기의 일시적 감정기복으로 여기곤 한다. 청소년 우울증은 성장통이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야 할 중요한 정신건강 문제다.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는 이러한 현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2주 이상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감을 경험한 ‘우울감 경험률’은 27.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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