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천연물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도는 총 350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7260㎡ 부지에 건축면적 6270㎡ 규모로 허브 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내년 초 건축 공사와 시설·장비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제조공정 표준화 시설, 분석·검증 시설, 세척·건조·보관 시설로 구성
강릉시 천연물 산업의 핵심 거점인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 제3차 전략세미나’를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강릉시 기업지원과, 강원테크노파크,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서울대학교 GBST, 강원ICT융합연구원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16일, 개최했다.이번 전략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의 기업대상 표준화 기술지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계획을 점검,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세미나는 202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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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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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전국장애인체전'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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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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