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승차권 불법 거래 단속과 차내 질서 확립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먼저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을 불법 유통하는 ‘암표’ 거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 열차 승차권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 제10조의2에 따라 금지된 불법행위다. 상습 또는 영업 목적으로 암표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알선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긴밀히 협력해 '추석 기차표', 'KTX 예매'
SRT 운영사 에스알은 오는 10월 1일부터 무표 승차 시 부과되는 부가운임을 기존 0.5배에서 1배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에스알은 지난 5월 28일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한 뒤 현재 계도 기간을 운영 중이며, 이번 조치는 열차 부정승차를 방지하고 차내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이를 알리기 위해 에스알 수서승무센터는 최근 수서역에서 승객들에게 개정된 약관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승무팀장과 SRT 객실장들이 직접 나서 10월부터 강화되는 부가운임 제도를 설명했다.광주승무센터와 호남차량센터 직원들
한국도로공사는 9월 늘어나는 교통량과 고속도로 작업차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9월은 나들이 이동수요 증가와 동절기 대비 고속도로 집중정비로 인해 교통량·작업차단 건수는 연중 최대이며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가장 길어지는 시기이므로, 이로 인한 추돌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월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차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졸음 및 집중력 저하로 인한 사고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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