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주시민과 관광객 5만 8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올해 ‘진주문화유산야행’의 주제인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은 조선 후기 진주성과 주변 경관을 재현한 회화식 지도‘진주성도’를 따라 진주성 내 주요 문화유산을 달빛을 따라 둘러보는 야간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현재 ‘진주성도’는 2008년 보물로 지정되어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진주문화유산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