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최근 5년간 임직원의 친인척 66명을 병원 직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이 23일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국립대병원 임직원의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등 친인척 1525명이 병원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별로 보면 서울대병원이 47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대병원 234명, 경상국립대병원 171명,
문음미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29일 강진소방서와 함께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
울산 남구는 2025년 모범 환경공무직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환경공무직 중 모범 직원으로 선정된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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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느영나영봉사단은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 참여기업 및 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또 우도 이야기, 웰컴 투 우도 리턴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주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관광공사, 마사회, JDC,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카카오 등 16개 기업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조직 혁신과 국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 2명을 제1회 ‘2025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직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은 JDC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7건의 공모 접수에 대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선정된 직원들은 ▲매월 간담회·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음일자리 사업 운영 및
한국중부발전이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협력기업 및 피해자의 입장에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신속한 신고를 돕고 있다.중부발전은 당사자가 아님에도 피해 및 사칭 시도 사례들을 취합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의뢰하는 등 피해 예방에 다각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최근 공공기관 직원으로 사칭해 계약 사실 없이 협력기업에게 물품을 선납하도록 요구하거나 대리구매를 목적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와 화물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쇼를 벌이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사
부산환경공단은 추락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전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본부 안전부서와 사업장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 사업장을 점검했다. 특히 내구성이 약해 추락 위험이 있는 맨홀과 저수조 등 구조물 덮개시설을 전수 조사해, 덮개 미설치·부식·파손된 시설을 즉시 개선하고 위험 구간에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예방조치를 병행했다.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제주국제대학교 운영 법인인 동원교육학원이 정이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이사장에 고두산 제주국제대 총동창회장이 선출됐다.22일 제주국제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이사 전환 후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고두산 이사가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날 이사회 회의에는 이사 8명 전원과 감사 2명이 참석했다.신임 고 이사장은 제주국제대 졸업 후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학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고 소통 능력이 뛰어나 이사장 적격자라는 평가를 받았다.앞서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8월 25일 회의를 열고 동원교육학원 정이사 8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전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운전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용차량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초빙해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다.구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환경공무관을 포함한 전 직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으며, 주요 내용은 ▲교통법규 및 운행 규정 준수, ▲최신 도로 교통 환경 및 사고 예방
배우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합류하며,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긴 모든 것을 잃은 중년 남성이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에서 좌천성 발령을 받아 공장으로 내려온 김낙수가 만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 역을 맡아 현실 밀착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처절한 감정선을 가진 여고생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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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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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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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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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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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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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 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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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된 맘다니 "트럼프, 잘 들으라. 뉴욕은 이민자의 도시" 전면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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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장으로 당선된 '민주사회주의자'이자 이슬람교 신자인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뉴욕은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라며 반이민 정책에 정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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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순이익 부풀리기' 일양약품에 과징금 62억 부과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아닌 회사의 수익을 넣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식으로 순이익을 부풀린 일양약품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았다.금융위는 5일 제19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일양약품에 과징금 62억3000만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일양약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