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향교가 24일, 유교 전통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2026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딘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 가르침을 기리기 위한 유교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폐백을 드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세 차례에 술을 올리는 의식과, 제례 음식을 나누는 음복례, 축문을 태우는 망료례 등 전통 절차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전북 부안군 계화도 계양서원에서 대한제국 말기 조선 유학을 지키며 후학 양성에 힘쓴 간재 전우 선생을 기리는 추모 제례가 봉행됐다. 부안향교와 계양서원은 10일 오전 11시 ...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제78주기 4·3해원방사탑제가 1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4·3해원방사탑에서 봉행됐다.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제례는 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순으로 진행됐다.제례는 오창훈 4.3도민연대 운영위원을 집전으로 초헌 강성민 4.3도민연대 운영위원, 아헌 강미경 4.3조사연구실장, 종헌 박학봉 4.3도민연대 운영위원이 맡았다.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로 4·3은 세계인과
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제78주년 4.3해원방사탑제가 1일 오전 10시 제주 신산공원내 4.3해원방사탑에서 봉행됐다.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방사탑제는 4·3 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 이승아 의원,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유족 등이 참석했다.도민연대는 제문을 통해 현대사 최대 비극인 4.3을 해결하기
영주시는 3일 충절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금성대군 신단에서 ‘춘향사’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춘향사는 지역 유림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선 세조 시기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금성대군의 충절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역사적 인물과 왕권, 충절을 소재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주목받으며 전통 역사와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순흥에서 거사를 추진한 금성대군의 역사적 의미가 다시 조명되며 이번 제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초헌관, 아
충남 논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논산시 부적면 계백장군유적지 내 충장사에서 ‘2026년 계백장군 제례’를 거행한다. 이번 제례는 백제 말 황산벌 전투에서 오천결사대를 이끌고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의 충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백장군 제례 봉행은 매년 지역 유림이 중심이 되어 전통 제향의 예에 따라 엄숙히 봉행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충의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아, 지역 발전과
 서산시 부석면은 지난  3일 검은여 일원에서 ‘제36회 검은여 제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은여 제례는 부석면 명칭의 유래가 된 검은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면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이어져 온 전통 행사다.  1982년 간척지 공사로 훼손될 위기에 놓이자 지역 주민들이 보존위원회를 구성해 보호·관리해 왔으며, 1989년부터 매년 제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의식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생(生)의 무늬
대단한 용단이었다. 평생 수영장 문턱 근처에도 가본 적 없던 내가 희수喜壽를 목전에 두고 물속에 몸을 담글 결심을 하였다. 검버섯이 내려앉은 얼굴과 세월의 무게로 늘어진 살결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과감히 수영장 문을 두드린 건, 병원 순례를 마쳐도 가시지 않는 어깨와 다리의 통증 때문이었다. ‘운동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의사의 권유에 솔깃했다.어린 시절, 동네 냇가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댔던 기억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어 나를 물가에서 멀어지게 했다. 수영을 배우겠다는 거창한 꿈은 애당초 접어두었다. 그저 한 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 갈모봉, 하늘숲길 품은 산림관광 랜드마크로
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체험형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고성갈모봉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레포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기존의 정적인 산림휴양 기능에 활동성과 체험 요소를 더해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있다.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이미 고성의 대표 자연휴양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4월 말 공천 마무리..."본선행 도의원 후보 확정"
여야는 이달 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에 대한 후보 공천을 마무리한다.1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구 32곳 가운데 현재 18곳의 후보를 확정했고, 9곳에서 경선을 실시한다.민주당 경선 일정을 보면 ▲20~22일 ▲21~23일 ▲22~24일로 나눠서 진행한다. 빠듯한 일정에 맞춰 경선 결과에 따른 재심 신청과 인용 여부 결정은 24시간 내 이뤄진다.최근 확정된 경선 선거구는 제주시 연동갑과 구좌읍·우도면이다. 연동갑은 강권종·양영식·이성재·이정석·황경남 예비후보 5명, 구좌·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추진 … 1인당 17만원
충북 청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11억 9000만원을 투입해 20세 이상 75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7000명을 지원한다.시는 앞서 지난 1~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받았고 4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다.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7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해당 바우처는 병원·약국 등 의료 분야와 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내륙 중심 일교차 15도 안팎...내일부터 제주 중심 강풍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영주시는 2025회계연도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은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세무사, 행정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 힘찬 출발
1시간전
안동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두 번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 강좌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안동시 읍․면 지역의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직접 파견해 한글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라이프,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20여 명 추가 고용…일자리 창출도 지속 지원
신한라이프는 21일 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여 명 규모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한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직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용을 진행하며, 특히 발달장애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4년부터 공공기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거리 아트 갤러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비영리 단체 굿윌스토어와 연계한 임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학사골목 활성화 위해 다함께 머리 맞댄다!
영주시는 지난 21일 경북전문대학교 앞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제1호 골목형상점가’ 학사골목 상인들과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영주시의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학사골목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혜택을 알리고, 학사골목 상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규모 설명회 대신 실질적으로 골목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문해력 마법에 빠지다.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과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상 콘텐츠 중심의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독서 시간이 줄어드는 가운데, 남구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이야기를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