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형 영주시 부석면 임곡2리 이장과 주민들이 최근 열린 ‘벚꽃길 걷기’ 행사 이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40만 원을 지난 15일 부석면에 기탁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임상호 부석면장은 “임곡2리 주민들의 협력과 열정이 큰 감동이다. 성금은 단순한 금액 이상의 깊은 의미를 지닌 나눔이다”고 말했다.
영주시에는 16일 현재까지 경북 북부 초대형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동참 행렬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 임곡2리 주민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탁했으며 지난 13일 임곡2리에서 열린 ‘벚꽃길 걷기’ 행사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나눔 분위기 속에서 마련된 것으로, 행사의 따뜻한 여운이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지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 이장협의회에서도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군도16호선 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7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봉현면 유전리~문정동 지방도 승격 ▲상석~부석면 선형개량공사 ▲봉화~감곡 선형개량공사 ▲봉현초~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군도16호선 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7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봉현면 유전리~문정동 지방도 승격 ▲상석~부석면 선형개량공사 ▲봉화~감곡 선형개량공사 ▲봉현초~힛틋재 선형개량 및 오르막차로 설치공사 ▲평은면 오운리 선형개량공사 등이다.영주시는 이들 사업이 관광 수요 증가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충남 서산시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경로행사가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로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먼저, 30일 대산읍·팔봉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운산면·해미면·고북면·동문1동에서, 5월 2일 인지면·부석면·부춘동·음암면, 동문2동에서 진행된다.  또한, 5월 3일에는 수석동, 석남동에서 5월 7일에는 성연면에서 5월 8일에는 지곡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경로행사에
영주시보건소는 14일 관내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을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했다. 이는 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과 전입 공중보건의사 1명 등 총 8명은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각 부석면 보건지소 등지에 5개 지소에 7명, 영주 적십자병원에 1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배치를 포함해 시에는 현재 총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추진, 선제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대산읍·부석면·팔봉면 일원 해수와 갯벌, 조개류 등을 채취해 정기적인 비브리오패혈증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나 어패류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49명으로, 이 중 21명이 사망하는 등 치사율이 특
영주경찰서는 28일 풍기읍, 부석면 등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 장소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교통외근 근무 중 고령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 전동차 및 경운기 시인성 향상과 야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경광등을 전달하면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지역주민 조모어르신은 “어두운 새벽에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오면 사고가 나지않을까 불안했는데, 경찰에서 직접 찾아와서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 줘 든든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영주시 부석면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와 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김모씨 노후 주택에서 도배와 싱크대 교체 등 다양한 수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구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가구주 김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탓에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새마을회와 보장협
충남 서산시가 4년 연속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과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감소에 앞장선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외부재원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9억 8천만 원을 투입, 관내 7개 읍면동 총 214개소의 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진행되는 읍면동은 운산면, 부춘동, 동문1·2동, 부석면, 고북면, 수석동 등이며 태양광은 18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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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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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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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구독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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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월사,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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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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