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맥아피가 온라인 사기에 가장 악용되기 쉬운 유명인으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지목했다고 9일 일본 IT미디어가 보도했다.맥아피는 최근 '2024년 온라인에서 검색하면 위험한 유명인 TOP 10'을 발표했다. 1위는 스칼렛 요한슨, 2위는 카일리 제너, 3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였으며, 안야 테일러 조이, 톰 행크스 등이 뒤를 이었다. 맥아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과 이미지는 티켓 및 상품 증정 사기 등에 악용되었으며, 톰 행크스의 이미지 역시 약물 치료 홍보에 무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