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축의 폭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비타민제를 축산농가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30℃를 훌쩍 넘는 고온 기간이 많은 여름철에는 가축들의 사료 섭취량이 감소해 성장 정체가 발생하며 농가 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특히,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는 농가 수익과 직결되고, 올여름은 평년보다 1~2℃ 높은 전례 없는 폭염이 전망되며 하절기 무더위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창원시는 가축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축사 냉방시설, 축사 선풍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