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일 오전 10시 김해분성산생태숲체험관에서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시민명예감사관들은 분성산생태숲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숲체조 ▲숲길 걷기 ▲황톳길 걷기 ▲숲 쉼 같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 휴식을 경험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만족도를 점검했다. 또한 생태숲 주요 시설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생태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살폈다.조은희 시 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시정을 점검하고 체
도봉구가 올여름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악취배출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구는 6~9월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대상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악취 근원을 파악하고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도봉구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적환장, 자동차 도장시설, 공사장, 음식점 등 생활악취 발생원 27개소다.먼저 도봉구자원순환센터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서는 악취기술진단 실시 여부와 함께 진단 결과에 따라 시설을 개선했는지 확인한다.공사장의 경우에는 공정별 악취 저감을
기상청에서 기후통계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한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약 31일간 이어지고 강수량은 평년 대비 1.5배 가량 늘고 낮에는 폭염, 밤에는 물 폭탄 수준의 폭우가 교대로 반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겨울철 눈길 운전처럼 여름철 빗길 운전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는 눈길은 운전자에게 더 명확한 위험요소로 인식되어 좀 더 주의를 기울이는반면, 비를 감성적, 낭만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빗길은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기 때문에 눈길 운전보다 방심하기 쉽기 때문이다. 빗길은 타이어
충남도는 17일 부여군에 있는 구교소류지 재해 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구교소류지는 지난해 7월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등 피해를 입은 곳으로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해 복구 공사를 마무리한 시설이다.도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 상태와 사전 예방조치 사항 등을 살폈다.또 인명 피해를 막고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도 확인했다.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각 시·
전북도와 완주군이 최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이달 초 실시된 1차 시군 점검 결과 미비하거나 이상이 발견된 분야를 중심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재점검하는 2차 확인 점검으로 진행됐다.점검표 준수 여부와 보수·보강 계획 수립 등 현장 안전 관리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했다.점검 대상인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7월에 준공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지상 1층 378.52㎡ 규모에 강의실, 자치활동실, 책방, 공유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완주군이 직영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관내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방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생활문화플랫폼,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에코소랑 총 4개소를 방문, 주요 사업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이번 단속은 관내 이륜차 소음민원 다발지역인 부곡동 및 오전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소음기 불법 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단속 했다.이날 점검으로 단속된 이륜자동차‘안전기준 위반’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며“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201개 소독의무대상시설 대상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 기관별 소독 횟수 등 소독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한다.소독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규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운영자의 적극적인 방역 소독을 당부하는 한편, 정기적인 현장 지도·점검으로 올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28일 신안아파트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상록구청 관계자와 안산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배달 수요가 증가하며 소음 관련 민원 발생이 많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 등에 대한 ▲ 소음기준 초과 여부 ▲ 소음 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확인 ▲ 난폭운전 ▲ 불법구조 변경 등을 중점 단속했다.이번 점검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이륜차의 경우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이나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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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소원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 데 경기도의회과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수장들이 뜻을 모았다.그동안 휴게공간이 비좁고 환기 부족 등 도의회 청소원들의 열악한 휴식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지사·도교육감 대기실 일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김진경 의장과 김동연 지사, 임태희 교육감은 27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갖고 도지사·도교육감 대기실 일부를 청소원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데 할애하기로 했다. 김 의장이 즉석에서 개선 방안을 제안했고,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정담회 후 이들은 직접 청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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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도는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The 경기패스의 기존 환급 혜택에 더해 월 60회를 넘게 이용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혜택을 추가했다.경기도는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소비자 단체 대표·업계 관계자·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의회 의견청취·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올해 하반기 요금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도는 2023년 서울·인천의 시내버스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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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회 추경안 39조2826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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