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최근 갈매동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에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은 ‘일자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인창동 구리시 일자리센터 이용이 어려운 갈매동 주민에게 구직 편의를 제공하고, 같은 층에 갈매평생학습센터가 있는 이점을 활용하고자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일자리 키오스크는 워크넷과 굴지의 취업포털을 기반으로 다양한 직종별, 지역별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또한 일자리맵을 통해 시내 채용공고 현황을 키오스크 내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취업을 위한 각종 자

구리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노외주차장이 당초 방침과는 달리 무료로 운영되면서 시설관리비에 혈세가 투입되는 등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무료운영은 일부 주민의 장기주차로 주민 간 다툼의 원인이 되고 있다.13일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1년 10월 국비와 시·도비 등 77억5000만원을 들여 인창중앙공원 지하 4136㎡에 104면 규모의 제8공영 노외주차장을 건립했다.시는 22년 3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지만, 올해 6월 현재까지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이 의원은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