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출전해 개인단식 준우승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맹위를 떨쳤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에서 32강 김준서, 16강 이범준, 8강 김형근, 4강 김우식 선수를 각각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배이수 선수에게 최종 스코어 3대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김형근-이정운 선수로 합을 이룬 혼합복
충북 음성군청 소속 박재규·이현권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지난 13일 경북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복식 토너먼트 최종전 결승전에 진출한 박재규·이현권은 문경시청을 물리치고 올라온 순창군청 윤형묵· 김병국을 만나 5대1, 5대0 두 차례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박재규·이현권은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9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제3회 동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박재규·이현권은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 3위와 2025년 3월 대
충북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선정된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신청 답례품은 선정위원회에서 △품목의 선호도 △가격 적정성 △유통 안정성 △지역 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공급 계약 및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절차를
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다시 한번 출중한 실력을 만방에 과시했다.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이번 대회에서 개인복식 박재규-이현권조가 결승전에서 이준희-양일현조를 5대3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혼합복식에서도 김수빈-이수진조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이어 이번 회장기대회에서도 또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