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월동채소 휴경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녹두 재배를 제시했다.18일 동부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계화 재배가 가능한 녹두는 월동무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대체작물로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소득분석 결과, 녹두 재배 시 10a당 경영비를 제외한 녹두 판매 소득 48만 원에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1년 차 보조금 42만 원을 더해 90만 원의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이는 월동무의 최근 3년 평균 소득 대비 13.6% 높은 수준이다.동부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 과잉 생산 문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월동채소가 본격적인 생육·비대기에 접어듬에 따라, 품목별 재배면적 조사를 위한 드론 촬영을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관측 조사 대상 품목은 관측품목: 월동무, 당근,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비트, 배추,콜라비, 적채, 쪽파, 방울다다기양배추 등 12개 품목에 감귤을 더해 총 13개 품목이다.이번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재배품목을 판독해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하고, 최종 재배면적은 2024년산 월동채소 수급안정 정책 및 각종 농업정책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협 제주본부와 조천농협은 5일 조천농협에서 감귤과 월동채소 수확철을 앞둔 농가 지원을 위해 제주농협 합동 농기계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농기계 합동수리 봉사에는 제주도농협농기계기술자협의회 소속 회원 기술자 및 생산업체 기술요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봉사요원들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무상점검과 수리를 실시했다. 부품교체가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1인당 3만원 내외의 부품비가 지원됐다.농협 제주본부는 매해 정기적으로 제주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는 합동
서귀포시는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을 2025년에는 더욱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개 농협·79명으로 제주위미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감귤 수확 현장에 배치되어 인력 부족에 대한 시름을 덜어내는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정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도 월동채소 수확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시는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더욱 확대, 3개 농협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도 올해 최초로 표선농협에서 시행하여 10월 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에 고품질 맥주보리 원종 5.6톤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맥주보리 생산량은 2023년 기준 4,446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23%를 차지하며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절 및 가격 안정화에도 매우 중요한 밭작물로 손꼽힌다.맥주보리는 정부 보급종 공급 대상 작물로, 기본종, 원원종, 원종, 보급종의 채종단계를 거치고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하는 매 단계별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에 모두 합격해야 농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어 종자의 품질과 순도 등이 엄격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주산지인 애월읍, 한림읍 지역에서 브로콜리 검은무늬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올해 9~10월 평균기온은 24.3℃로 평년대비 3.7℃ 높았고, 강우일수는 30일로 이틀에 하루꼴로 비가 내렸다. 12월 상순까지 강우가 많을 것으로 예보되어 검은무늬병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검은무늬병은 주로 과습하고 밀식된 포장에서 발생하는데, 발병 초기엔 잎에 황록색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반점이 확대되면 회갈색 또는 암갈색의 원형 병반이 된다.줄기나 잎자루에는 수
농협 제주본부는 15일 제주본부에서 농협경제지주와 한국파렛트풀, AJ네트웍스가 제주권역의 물류기기 수급 안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파렛트풀과 AJ네트웍스는 물류 자원과 서비스를 공동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물류운영 회사인 풀회사다.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감귤, 월동채소 등 제주 농산물 성출하기에 매년 팰릿 등 물류기기 공급 부족으로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농협 제주본부 조사결과, 제주권역 계통농협이 이용한 팰릿은 2023년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월동채소 주산지인 애월읍, 한림읍 지역에서 브로콜리 검은무늬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올해 9~10월 평균기온은 24.3℃로 평년대비 3.7℃ 높았고, 강우일수는 30일로 이틀에 하루꼴로 비가 내렸다. 12월 상순까지 강우가 많을 것으로 예보되어 검은무늬병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검은무늬병은 주로 과습하고 밀식된 포장에서 발생하는데, 발병 초기엔 잎에 황록색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반점이 확대되면 회갈색 또는 암갈색의 원형 병반이 된다.수침상은 식물 조직
농협경제지주가 제주본부에서 물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풀 회사인 한국파렛트풀㈜과 AJ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제주권역 물류기기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농산물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기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감귤과 월동채소 등 주요 농산물이 출하되는 성출하기마다 물류기기 부족으로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월동채소 휴경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녹두 재배를 제시했다.18일 기술원에 따르면 기계화 재배가 가능한 녹두는 월동무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대체작물로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소득분석 결과, 녹두 재배 시 10a당 경영비를 제외한 녹두 판매 소득 48만 원에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1년 차 보조금 42만 원을 더해 90만 원의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이는 월동무의 최근 3년 평균 소득 대비 13.6% 높은 수준이다.동부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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