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척을 대상으로..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 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울진해양경찰서와 영덕군청은 지난 7일 영덕군 강구면 소재 해파랑공원에서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해파랑공원 내 테트라포드 구역은 지난 2022년 1월 1일 항만법상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올 2월 7일자로 지정 해제됐다. 해파랑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나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테트라포드구역 진입으로 연안사고 증가가 우려되는 실정에 따라 울진해경과 영덕군청 부서 담당자들은 합동으로 여러 안전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연안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진해경 배병학 서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울진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세력이 참가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울진해경 주관으로 영덕군·울진군, 울진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등 6개 수난구호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한 훈련은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 1대가 동원돼 입항 중이던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면서 선원 4명이 해상으로 추락하고 5명이 선내에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 진행됐으며 9명의 선원을 구조하고 긴급 이송하는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배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서 고립자 104명 전원을 구조했다.이날 울진해경은 영덕군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40명, 축산항 고립자 3명 등 총 104명을 구조해 안전하게 인근 대피시설로 이송 완료했다.이번 구조에는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울진해경 가용세력의 신속한 상황 대응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및 낚시어선 A호의 적극 구조 협조 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원 구조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15일 오후 경북북부 앞바다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9일까지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울진해경에서는 주의보 발령 시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내용은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 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 상태 등으로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어업인들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영덕지역 해·수산종사자들에게 조업이나 항해 중 해상에서 폭발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04:51경, 울진군 후포항에서 조업 차 출항한 A호 선장 B씨가 연락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울진⋅영덕지역 수중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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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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