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2월 1일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
최근 들어 한파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수온이 하강해 경남 연안 양식어류의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바다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기상청 예보를 근거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3개월간, 남해안 해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북쪽 찬 공기 유입으로 일시적 한파가 발생해
22시간전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시청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을 진행한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790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7억9000만원이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총 62일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산’을 슬로건으로 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방송사와 울산 5개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QR코드 기부, 온라인 모금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72억5000만원이다. 울산시청 광장에는 나눔 참여 정도에 따라 온도가 1℃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며, 모금 현황은 실시간 공개된다. 캠페인 출범식은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18시간전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62일간 34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31억여 원을 모금해 달성률 97%를 기록했다.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4,0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도청 광장을 비롯해 군포, 김포, 동두천, 성남, 수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한국인의 식탁을 지탱해 온 김치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법정기념일이다. 11월은 김치를 이루는 11가지 재료, 22일은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는 22가지 효능을 상징한다. 단순한 음식 기념일이 아니라 ‘기후와 발효’, ‘날씨와 저장문화’가 맞물려 온 한국식 생존지혜의 기록이기도 하다.김장은 무엇보다 ‘기온의 과학’이다. 대개 일 최저기온 0℃ 이하, 일평균기온 4℃ 이하에서 젖산균이 가장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김치가 천천히 익는다. 온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발효 속도는 배 이상 빨라지고 맛은 금세 시
경남도는 겨울철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경남도는 기상청 예보를 근거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3개월간, 남해안 해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북쪽 찬 공기 유입으로 일시적 한파가 발생해 수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 양식어류가 폐사할 가능성을 우려한다.도는 저수온 폐사 발생 때 보험금이 나오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저수온 특약에 가입하도록 양식 어민들에게 권고한다.또 돔류·쥐치류 등 저수온에 약한 어류를 조기에 출하하도록 하고 저수온 특보 발령 때 재난지원금을 받고 양식어류를
제주시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15곳에 한파 대비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10곳에 온열의자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5곳에는 방한텐트를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작동하며,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동된다.시는 지난 1월 버스정류장에 48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방한텐트는 개방형 버스승차대의 한계를 보완한 바람막이 구조물로 한파와 강풍으로 차
제주시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15곳에 한파대비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버스승차대 10개소에 온열의자, 병원 앞과 환승정류장 등 5개소에 방한텐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작동하며,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동되고 30도에 이르면 멈추는 방식이다. 앞서 올해 1월에도 48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더
제주시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15곳에 한파대비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버스승차대 10개소에 온열의자, ▲병원 앞과 환승정류장 등 5개소에 방한텐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작동하며,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동되고 30도에 이르면 멈추는 방식이다.방한텐트는 개방형 버스승차대의 한계를 보완한 바람막이 구조물로 한파와 강풍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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