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전해액 기업 엔켐은 오정강 대표이사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사주 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오 대표는 3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주당 5만9000원 수준이다.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본질적 가치를 확신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시그널로 해석된다. 특히 이차전지산업이 전기차 캐즘에 진입하며 전반적인 업황 둔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는 향후 실적 회복과
2차전지 소재 업체 엔켐의 최대주주인 오정강 대표가 회사 주식 3억5000만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지분율을 21.57%로 소폭 높이면서 경영권을 강화한 모습이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 대표는 전날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자기자금으로 회사 주식 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오 대표가 보유한 엔켐의 주식은 지난 5일 기준 456만5567주에서 20일 기준 457만1567주로 증가했고,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은 21.54%에서 21.57%로 0.03%포인트
2차전지 전해액 기업 엔켐의 최대주주인 오정강 대표가 회사 주식 6600주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금 3억9000만원 가량을 들여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한 것이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 대표와 특별관계자 합산 주식 수는 전날 기준 회사 주식 457만8167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분율 21.60%에 해당하는 숫자다.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 20일 457만1567주, 지분율 21.57%보다 6600주, 0.03%포인트 증가한 것이다.오 대표가 직접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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