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4일 도구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증가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와 오염을 제거하고 방문객들에게 클린포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원을 비롯한 동해면 자생단체장 등이 해수욕장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와 해초류, 주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으며 해수욕장 안전장비와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아울러 향후 해수욕장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도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곳에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청결한
3일전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제한속도가 표시된 장소, 보호자와 손잡고 걷는 모습의 안내판.차량은 속도를 준수해야 하고 어린이는 안전한 보행을 보장받아야 할 장소지만, 풀과 칡넝쿨이 인도를 넘어 차도까지 침범하고 있어 안내판 자체가 유명무실해 보인다.영종도 곳곳의 도로변에는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산적해 있다.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는 날씨에 이곳에도 칡넝쿨과 풀들이 쑥쑥 자라고 있다. 제발 인도 보행을 보장해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곤 한다.그러나 지자체와 관련된 토지 소유주들은 핑퐁하듯 대수롭지 않다는 듯, 서로 미뤄오는 모습들이다
남강댐 방류로 인해 쓰레기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어업인들이 해양 유입 쓰레기 수거 및 처리비용을 국가가 전액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이를 위해 국민의힘 서
LS MnM은 16일 울산 온산읍 일대에서 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1단체 1클린온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와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온산읍과 협약구역인 약 3㎞ 구간의 도로변과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제10회 메디치상에 김정아 작가가 대상을 받았다. 우수미술가상은 김성훈·양문모 작가에게 돌아갔다.거제에서 활동하는 김정아 작가는 쓰레기와 폐기물이 야기하는 현시대의 절박한 환경문제를 자신만의 독창적 미학으로 형상화했고, 예술적 언어로 승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단순한 개념 비판을 넘어,
청도군 청도읍은 문화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청도읍은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을안길, 하천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하고, 풀베기 및 주변 정비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
서홍동은 지난 28일 상상로타리클럽회원 11명의 봉사지원을 받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노인가구 환경개선지원을 진행했다.대상가구는 초기치매 및 거동불편등으로 장기간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관리와 정리가 안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오희경 서홍동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신 봉사자분들이 내 가족처럼 집안을 정리하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지현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명은 2일 충주천 일대에서 함께 힘을 모아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우기에 유입된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하천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원들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미꽃길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넝쿨과 장미 식생에 방해되는 수목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구례군 광의면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생활 여건상 스스로 대청소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복지기동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집안 정리정돈 ▲생활폐기물 수거 ▲위생 취약구역 청소 ▲방역 및 환기 등 다각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먼지를 말끔히 정리해 주거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탈바꿈시켰다.수혜가정의 최
충북 진천군 진천읍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하나로 추석 연휴 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 도로 및 골목길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읍 직원,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자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임병곤 진천읍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지역행사 연계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광혜원면 행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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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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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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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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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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