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최근 영주시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북의 신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대구·경북 통합은 반대하지 않지만 통합을 위한 사전 준비와 계획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것은 반대다.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통합이 이뤄져야 된다”고 주장했다.또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정부가 시도 통합을 이슈로 만들어 가는 것은 잘 들여다 봐야 할 부분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TK통합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TK 통합 문제가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가
정부가 먹거리 담합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제당·제분업계에 이어 대형 베이커리까지 가격 인하에 나섰다. 원재료 가격 조정이 최종 소비자가격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CJ제일제당은 이날 업소용과 소비자용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업소용은 평균 4%, 소비자용은 평균 5.5% 인하한 데 이은 조치다.공정거래위원회는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삼양사,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등의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 중이다.이 같은 원재료 가격 조정 이후 국내 대표 제빵 프랜차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인 ‘유팜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CCTV, 정수기, 약국 안심 케어 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 약국 전용 인프라 통합 서비스다. 통신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제공되며, CCTV 및 보안 서비스는 KT텔레캅과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이와 함께 쿠쿠, 한화손
충북학연구소가 27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이 공모제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 숙련된 연구 인력이 떠났고, 연구소장 공모에 지원자조차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이 전환이 순조롭지 않음을 방증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지역학의 ‘새로운 길’을 묻는 칼럼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칼럼 필자가 충북학연구소의 기능을 넘겨받은 기관 소속이라는 점, 즉 이해당사자가 전임 기관을 평가하는 구조에서 그 목소리가 과연 중립적 성찰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나는 보은여고 재직 시절, 연구소와 함께 동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약 189억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3.9%로 약 36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원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지원 56억2000만원 △아동·청소년 42억8000만원 △위기가정 36억2000만원 △장애인 23억2000만원 △노인 21억8000만원 △여성·다문화, 기타 8억3000만원 순이다. 지역사회 기반 복지사업과 미래세대 보호,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
농협중앙회가 ‘2026년 미래농업포럼’을 열고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을 주제로 농가 소득 기반 다각화 방안을 논의했다.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6년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농촌의 새로운 빛,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을 주제로 영농형 태양광을 통한 농가 소득 기반 다각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농업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강대호 ㈜엔라이튼 CTO
농기계·청년농 지원 편중·외국인 인건비 등탁상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농정 돼야 정연정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은 30년 넘게 벼농사를 지으며 쌀 산업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이다. 한국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 부회장·감사로 8년, 회장으로 2년을 역임한 뒤 현재 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으로 조직 운영과 재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장 활동과 중앙 조직 운영을 함께 경험한 그는 “지금 농정은 현장과 간극이 크다”고 진단하며, 쌀값 안정과 유통구조 개혁, 세대 간 균형 있는 지원 체계
제37대 박은식 산림청장이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했다.박은식 신임 산림청장은 제37대 산림청장 취임식에서 “산림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망이자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기후위기를 해결할 핵심 열쇠”라며 “가치 있고 회복력 높은 숲과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를 실현해 ‘국민이 숲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청장은 우리 숲과 산림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강조하며,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림정책 5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AI·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산림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