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가 지난달 31일 수확철을 맞은 진례면 단감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도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안 의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농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준언기자
5대 시정 전략 성과 실현과 시민 일상의 대도약 5+1 전략 제시
치밀한 기획을 바탕으로 착수한 혁신 전략의 성과 본격 창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열린 제13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 2년 6개월의 시정을 돌아보며, “창원에 새로운 활력을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4일 시의회에서 작은도서관 협의회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히는 시의 작은도서관 폐쇄 정책에 따른 것으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당 소속 권선영·조현숙·이종덕·신인선·최규진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입장을 밝힌 작은도서관 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 공청회나 설명회 없이 폐관절차가 진행되고
경남도내 곳곳에서 축제와 공원 명칭, 박물관 전시물 등을 둘러싼 과거사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도내에는 마산국화축제와 남인수가요제 명칭, 합천 일해공원 명칭 등 해묵은 갈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창원시립박물관 일본 총독 석물 전시 논란이 터져나왔다.지난 26일 개막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명칭을 둘러싼 갈등은 지난 6월 창원시가 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부활하기로 한 이후 결국 시의회에서 가고파가 포함된 명칭으로 의결해 일단락됐지만, 논쟁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창원지역 시민단체인 열린사회희망연대 등은 지난 24일
경남 양산시가 지난해 시의회에서 부결된 이후 답보 상태에 빠진 양산문화재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있다. 24일 양산시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다룰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높은 데다 시민의 높아진 문화·예술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양산시의회 정례회에 ‘2025년 양산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제출했다. 시는 출연금으로 36억원을 산정하고 있으며,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되면 내
세종시의원 전원이 세종지방법원 조속 설치 관련해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다.시의회는 18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지방법원 건립 관련 예산 확보와 실제 공사를 착공하도록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이날 여야 의원들은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다.그동안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둘러싸고 극심한 대립했던 모습과는 달라진 모습이었다.시의회는 “세종시민 기대에 부응해 하루 속히 지방법원 관련, 예산 확보와 공사가 착공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법원 설치는 세종시가 대한민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5일,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드니를 방문한 결과에 따른 글로컬대학의 지역 맞춤형 발전을 모색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우수 사례를 분석했다. 유홍규 위원장은 이번 정책 제안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4박 6일의 일
리플은 아차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XRP 레저 블록체인에서 토큰화된 머니 마켓 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영국 통화감독청 규제 아래 운영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개업체 및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인 아차스는 영국 자산 운용사 아브던 MMF를 XRP 레저에서 토큰화된 형태로 제공한다.리플은 이 펀드가 아브던이 제공하는 38억달러 규모 미국 달러 유동성 펀드 일부로 XRPL에서 제공되는 첫 MMF라고 설명했다. 리플X의 마커스 인판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