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일본의 국립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와 함께 미국 외 지역 최초로 IBM 퀀텀 시스템 투를 설치,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전세계의 강력한 슈퍼컴퓨터 중 하나인 일본의 후가쿠와 함께 배치된 첫 양자컴퓨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가 추진하는 ‘양자 및 슈퍼컴퓨터 통합 활용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5G 정보통신 시스템을 위한 고도화된 인프라 연구개발
IBM이 오는 2029년까지 세게 최초의 대규모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10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IBM 퀀텀 스탈링’이라는 이 시스템은 기존 양자컴퓨터 대비 2만배 이상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수천만 대를 합친 것 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는 "이 양자 컴퓨터는 현실 세계의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영국 인공지능 산업의 잠재력을 극찬하며 투자 확대를 선언했다.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런던 테크위크 개막식에서 키어 스마터 영국 총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영국이 AI 산업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골디락스' 환경에 있으며, AI 슈퍼컴퓨터 구축이 스타트업 유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영국은 투자하기에 놀라운 곳"이라며 "영국 AI 커뮤니티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딥마인드, 웨이브, 신세시아, 일레븐랩스와 같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한국이 보유한 슈퍼컴퓨터 15대가 전 세계 슈퍼컴퓨터 상위 500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1위는 최근 삼성전자가 도입한 ’SSC-24’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5’에서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 TOP 500이 발표됐습니다. 이중 국내 1위, 세계 18위를 차지한 ’SSC-24’의 실측 성능은 106.2 페타플롭스입니다. 페타플롭스는 1초당 10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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