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청소년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탈 및 탈선행위 예방과 건전한 여가생활 유도를 위해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포항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남구청, 남구보건소,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대지구대 등 60여 명이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