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성파선예전-명명백백’과 연계한 행사다. 참여작가인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시와 춤, 음악 등과 함께 감상하고 법문을 통해 명상과 사유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파 스님은 지난 1960년 출가 이래 서예, 한국화, 도자, 조각,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평생 연구해 온 수행자이자 예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