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풍경. 광주 남구 설월여고에서 수험표를 받은 고3 수험생들이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능 장행식에서 수험생들이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나서고 있다.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 대국민 발대식을 했다. [email protected]
울산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극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까막이’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2025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울산사랑 놀이터’ 프로그램의 하나다. 영유아가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전인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 작품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까막이’는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연구와 보급 활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했
중부뉴스통신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12일 3학년 학생들이 1‧2학년 학생들을 초대해‘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책읽기’ 세 번째 시간을 운영했다.
울산 동구 대송고등학교와 현대고등학교 학생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23일 부산 일원에서 열렸다.대송고 2학년 홍지혜는 복싱 여고부 미들급에 출전해 전북 고희정를 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쳐 1라운드 만에 녹아웃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홍지혜는 “힘든 순간마다 지도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한층 더 성장한
서울 영등포구가 예비부모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아이를 맡길 선생님과 보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궁금한 점을 즉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그동안 어린이집 입소 전에는 시설 방문이나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제한적이었으며, 설명회 역시 입소가 확정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영등포구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예
벽진중학교는 10월 24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활동하는 '사제동행 피크닉 데이'를 운영하였다. 피크닉 데이는 바르게 걷기 활동 중 연봉산 등반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병행하였다.피크닉 데이는 벽진중학교 전체 교원과 학생들이 함께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인 ‘바르게 걷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10월 24일 13:00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연봉산을 오르기 전 가을철 산행을 위한 안전교육과 신체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넥슨이 모바일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 제2장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21일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백화요란 편’ 제2장 ‘홀로 꽃을 피우려는 너에게’의 전반부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후반부는 오는 10월 28일 추가될 예정이다.이번 스토리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내 동아리인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의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선생님과 함께 실종된 부장 ‘아야메’를
칠곡 석전중학교는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다함께 도예 체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도예활동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달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활동인 '선생님과 함께'에서는 한국어교육반 학생 5명과 교사 5명이 사제동행 도예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학교생활의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였다. 2차 활동인 '친구와 함께'에서는 다문화학생 5명과 일반학생 5명이 팀을
27일 제주시 하도리 별방진 주변에서 가을여행을 나온 제주보물섬학교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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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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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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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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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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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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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회계·세무 업무독점 회계사법 개악안 즉각 폐기하라”
한국세무사회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 및 심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회계․세무 업무 독점‘ 탐욕의 유동수 공인회계사법 개악안’을 즉각 철회․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세무사회는 회계사 출신의 유동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회계사법 개정안은 ▲회계사를 ‘세무전문가’ 명시하는 사명 규정 신설 ▲회계사의 감사·증명 업무를 ‘검토·검증·검사·확인 등 모든 인증 업무’로 대폭 확대 ▲사문화된 ‘세무대리’ 조항을 ‘세무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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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3500억달러, 얼마를 어디에 투자하나
한미가 14일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 팩트시트'를 발표한 데 이어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지난 7월 말 한미가 큰 틀에서 관세 협상을 타결한 뒤 약 3개월 반만이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500억달러의 전략적 투자 운용에 대한 세부 내용 합의를 토대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MOU에는 한미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총 3천500억달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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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방향성 논의…노병섭·안민석 전주서 만난다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주중부비전센터 비전홀에서 '이재명 정부 교육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14일 새참교육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김승환 전 전북교육감과의 대담 '헌법, 교육의 길을 찾다'를 통해 첫 포럼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는 노병섭 새참교육 대표와 안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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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게임산업의 미래는 유저와의 현장 소통"
방준혁 넷마블 · 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14일 방 의장은 지스타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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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76억원…흑자 전환
㈜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9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4천399억 원으로 556억 원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4억 원 늘어난 65억 원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주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성장과 조선 경기 호조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확대, 5세대 이동통신 소재 판매 증가로 견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