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정성을 가득 담은 음식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팀은 지역 내 홀로 지내는 노인 30여명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29일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정성껏 준비한 닭백숙을 주공3단지 경로당 노인들에게 배식하고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금가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100마리의 닭을 직접 손질하고 요리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은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초복을 맞아 지역 거주 복지사각지대 17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같은 날 지역 노인들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50개를 경로당과 요양시설 등 25개소에 전달했다.칠금금릉동 이경희 16통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이용하면서 적립한 포인트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구입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 소재 오알농장 가족들은 4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8만원을 기탁했다.계란 도·소매 전문 생산 유통업체인 오알농장은 현재 대표를 비롯해 아들과 며느리, 손자, 손녀 3대가 다복하게 사는 대가구다.오알농장은 이번에 지원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인들보다 어려운 이웃이 썼으면 하는 마음으로 현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신옥례 대표는 “손주들에게 단순히 말뿐이 아닌 직접적인 실천을 통해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 6월1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건국대·주덕·신니를 거쳐 동서울터미널로 향하던 ‘충주~동서울 시외버스 노선’이 전격 폐지됐다. 이 노선은 충주시 수안보면·살미면, 괴산군 연풍면·장연면, 음성군 생극면 등 충북 중북부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뒷받침해 온 핵심 교통축이었다.그러나 경기도 소재 운수업체가 연간 약 3억원의 적자 등을 이유로 노선 폐지를 신청했고, 경기도는 충북도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이를 승인했다.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한 결정이었다.노선 폐지는 즉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으로 이어졌다.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보잘것없어 주목조차 받지 못하는 ‘비닐’에서 자아을 마주한다면?수많은 사물 가운데 비닐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 장호정의 개인전 ‘사물의 깊이를 응시하는 회화-Beyond What You See’가 인천을 찾는다.장호정은 개념적 오브제에 감각의 상투적 관계를 재배치하고, 눈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한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의 3.8% 수준으로 늘리라는 요구를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과 '전략적 유연성' 지지 성명 발표까지 포함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한미 동맹을 둘러싼
잇따른 중대 재해로 인해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오른 포스코이앤씨가 기업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를 낳고 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7일 ‘포스코이앤씨의 연인은 안전사고와 관련한 의견’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안전사고 관련 신용도 영향 및 모니터링에 나설
10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지난달 말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후속 절차를 최우선 과제로 올려놓고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협상으로 미국 수출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세부 이행 계획을 신속히 확정해 국익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시키겠다는 의지가 확인됐다.이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지만 세부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당정대가 원팀이 돼야 한다”며 “한미 간 소통·협력 채널을 강화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의 선거 운동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커녕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전한길'의 놀이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통합과 쇄신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두고 당내 갈등만 커지면서 분열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