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21일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퍼레이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정체 구간,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화재 취약 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퍼레이드에는 지휘차·펌프차·화학차·구조공작차 등 소방차량 8대와 소방·군청·경찰 등 22명이 참여해 지역 주요 구간을 순회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함께 진행했
동해소방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지난 12월 2일,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일상 속 안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들의 시선과 창의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심사는 동해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3명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북평초등학교 2학년 배수현 학생의 작품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 결과, 동홍초등학교 안수빈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초등학생들이 그린 총 14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도 교육청이 추천한 미술 전문가 3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졌다. 심사는 화재예방 홍보 효과와 표현력의 독창성을 중점으로 평가됐다.대상은 동홍초등학교 안수빈 학생의 ‘아파트 화재, 계단 Yes 옥상 Yes’가 차지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충북 청주동부소방서가 9일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치부 부문 우암어린이집 고유하 학생, 초등부 부문 중앙초등학교 이서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한종우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수상한 어린이 외에도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서 숭산초등학교, 제일유치원 등교 시간대에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및 119청소년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카드와 피켓을 활용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캠페인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 소방정책을 알리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
충북 충주소방서는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예선심사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1월1일부터 28일까지 충주지역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작품을 접수했다.심사 결과, 유치부 최우수작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삼행시’를 그린 대소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지민 어린이, 초등부 최우수작은 ‘작은 불꽃씨앗이 날아가 우리집을 집어 삼킨다’를 그린 남한강초등학교 고연경 어린이가 선정됐다.두 작품은 오는 12월10일
예산소방서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총 59점의 출품작 중 우수작 10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창의성·표현력·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수상작은 저학년·고학년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10점이 선정됐다. 아이들은 불조심의 중요성, 안전한 생활습관, 화재 위험요소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화재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우리 모두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중요한 시점입니다.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불이 번지기 전에 신속하게 진압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주택용 소방시설, 특히 소화기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소화기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
태백소방서는 25일 통리장 일원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등 지역 안전 관련 단체가 참여했으며, 태양의 후예 공원에서의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시장 구역과 인근 도로에서 가두 홍보가 이어졌다.참여자들은 전기·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수칙과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법, 음식점
홍천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소방서는 주민들에게 난방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지난 겨울 홍천에서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6건 발생했으며, 최근 18일에는 홍천읍 장전평리에서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외벽과 천장으로 불길이 번졌으나, 다행히 빠른 대응으로 진화된 사례도 있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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