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외교부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보은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지방 기부를 넘어, 외교
김만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에 있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김만식 기자 =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 1일 속리산포레스트 연수원동 비전홀에서 열린 ‘2025 정보통신공제조합 경영발전 세미나’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 사업 및 교육용으로 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81대를 농업인들에게 경매로 매각한다.불용 처리하는 농기계는 탈곡기와 관리기 등이며 오는 15일까지 공고 후 16일 공개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보은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되며 주민등록 세대당 1명만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대까지 입찰이 가능하며 대리입찰은 할 수없다.희망하는 농업인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에 있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은 작업장은 보은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작업장으로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보은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쪽파를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처리한 쪽파는 김치업체에 납품되어 양념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과학영농의 전환으로 노동력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로 사회비용 절감을 유도하며, 나아가 생산
보은군보건소는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요실금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비 지원과 의료기기 대여를 통해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의료비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주민이며, 요실금 진단을 받고 2025년 1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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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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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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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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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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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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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중심 채용문 ‘활짝’…성장산업 인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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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HD현대 등 이스라엘 불법 점령·집단학살에 가담한 15개 기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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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추석·태풍 대비 빈틈없는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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