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물류 계열사인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기존 전창원 대표는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11일 빙그레에 따르면 김광수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해 오랜 기간 회사 성장을 이끈 인물로, 2015년부터는 물류 전문 계열사 제때의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제때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빙그레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빙그레 내부 사정에 정통하고, 경영 안정성과 조직 융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광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빙그레에 따르면,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김광수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하였고, 2015년부터 물류회사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김 대표 예정자는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6월 중 취임할 예정이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빙그레가 자사 자전거 대회인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전액 1억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빙그레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 내 의용소방대 및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활용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2일 열린 자전거 대회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을 사회 환원한 것이다.기부금은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 실질적인 구호 물품으로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에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이 이달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앞서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빙그레가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THAIFEX 2025'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빙그레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THAIFEX 2025'에 홍보 부스를 꾸린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빙그레 주요 제품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9일 빙그레에 따르면 전창원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김광수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김광수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뒤 2015년부터 물류
빙그레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2025'에 참가한다.빙그레는 52개국 3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주요 제품을 홍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메로나·바나나맛우유로 동남아 공략빙그레는 2007년부터 태국에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등 아이스크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고메 마켓과 푸드랜드 등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며, 빙그레 전용 냉동고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나란히 가입했다.빙그레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 부부는 작년 12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 원씩 기부하고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각각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부부가 동시에 가입한 사
빙그레가 건강지향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발탁하며, 단백질 음료 시장 확대에 나섰다.빙그레는 19일 “배우 서강준을 ‘더:단백’ 모델로 선정하고, 단백질 섭취를 자연스러운 일상 루틴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서강준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 등 다양한 운동을 수행하며, ‘더:단백 드링크’와 신제품 ‘워터프로틴’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빙그레 측은 “단백질 음료를 운동 보충제에 국한하지 않고,
빙그레가 ‘따옴’의 브랜드 확장 제품인 과일음료 ‘따옴 Light’ 2종을 출시한다.‘따옴 Light’는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과일음료다. 복숭아맛과 청사과맛 2종으로 구성됐다.‘따옴 Light’는 100㎖당 20㎉ 이하의 제품으로 자주 마시기에 부담이 없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하다. 또 진한 과일 맛은 유지하면서 당은 100㎖당 2.5g 미만으로 당 걱정 없이 ‘따옴’의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은 ‘따옴’의 과일 본연의 맛을 저당, 저칼로리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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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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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원 문화강좌, 강원미술대전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지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5월에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중 ‘서예반’과 ‘명심보감반’ 수강생들이 특선 3명, 입선 3명으로 다수 입상하며 지역 예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수상자는 △박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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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경영 방점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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