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 지원한 음악 장학생들이 베를린, 뉴욕 등 해외 주요 도시 무대에 오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올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아트 전시 ‘짐 아비뇽 : 판타스틱 월드’를 개최한다.‘짐 아비뇽’은 베를린 장벽의 벽화 화가로도 잘 알려진 독일 1세대 팝 아티스트로, 팝아트와 거리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가볍고 경쾌한 표현 속에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담아내며, 비판을 넘어 공감, 냉소를 넘어 따뜻한 시선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지함과
GS건설이 성수전략정비1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설계사와 엔지니어링 기업을 잇따라 영입하며 수주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을 추진 중이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성수전략정비1구역을 한강변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도 사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한국은 5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 해킹 대회 폰투온 베를린 2025에서 2000만원 규모 상금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티오리한국은 레드햇 리눅스종목에 출전해 일반 사용자 권한을 루트 권한으로 상승시키는 공격에 성공, 한화 약 2000원 상금을 수상했다. 폰투온은 상용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의 미공개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공격·시연하는 해킹 대회다. 티오리한국은 이외에도 구글이 주최하는 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패션 디자이너 신용균을 교수로 영입하며, 2025년 9월 학기 신입생 모집과 함께 교육 혁신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신용균 교수는 알렉산더 맥퀸, 빅터앤롤프, 유돈 초이, 이상봉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경험은 물론, 런던・베를린・밴쿠버・서울 패션위크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한 실력파다. 그는 이태리 보그 선정 ‘160인의 이머징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렸으며, ITS 국제패션공모전 본선 2회 연속 진출, 대한민국 명품봉제페스티벌 대상 등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픈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 대만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소희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팬미팅은 오는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에서
독일이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앱을 애플과 구글 앱스토어에서 삭제하도록 요청했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 때문이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가 사용자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중국으로 전송한다며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미케 캄프 독일 베를린 개인정보보호위원은 "딥시크가 독일 사용자 데이터를 유럽연합 수준으로 보호한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라며 "중국 당국이 개인정보에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딥시크는 AI 챗봇 요청 내용, 업로드된
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을 한강변에 위치한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영국 런던을 본사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독일 베를린의 신박물관 복원 프로젝트와 제임스 시몬 갤러리, 중국 상하이의 웨스트번드 미술관
창원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와 지역 예술가들이 독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활동에 힘을 보탠다.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연대는 1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일을 방문해 굳건히 소녀상을 지키는 현지 시민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를린·카셀·레겐스부르크·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4개 도시에는 일본 정부의 방해와 압력에도 현지인들과 우리나라 교포들이 세운 소녀상이 있다.이 단체와 한대수·장순향·배달래 예술가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4개 도시를 찾아 ‘그녀의 이름은 평화’라는 제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전국에서 싱크홀이 잇따르고 있으나 정부에서 ‘싱크홀 위험도 지역’ 설정을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당국 차원에서 지난 3월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거대 싱크홀 이후 다양한 강화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광역·기초지자체 단위까지 포괄해 전반적인 전수 조사 등 데이터 구축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목표로 출발한 민선8기 원주시가 1일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원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첫 일정으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민선8기 원주 시정을 공유하고, 이어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후에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문막 앞뜰 등 민선8기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며 사업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4일까지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협연자 오디션은 기악 및 성악 부문에서 총 2명을 선발한다. 기악 부문은 국악기를 제외한다. 대면 심사는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4일 예정된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