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활동중인 김경구 작가가 최근 동시집 ‘반듯반듯 네모 동시’를 출간했다.지난해 세상의 모든 둥근 것들을 모아 유연하고 포용력있는 동심을 선물했던 김경구 작가가 이번에는 반듯한 ‘네모’의 세계로 돌아왔다.도형을 매개로 일상을 관찰하는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반듯반듯 네모 동시’는 전작의 따뜻함을 고스란히 이어받으면서도 한층 더 단단하고 정직한 시선으로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재발견한다.이번 작품에는 싹둑싹둑 썬 수박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지는 깍두기들, 줄 없는 공책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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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올해 대형 3사 누적 수주 28조원 넘어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대형 조선 3사의 올해 누적 수주액이 28조원을 넘어섰다. 17일 조선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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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18일 ‘최후 협상’…이재용 사과에 교섭 재개 물꼬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총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조 갈등과 관련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교착 상태였던 노사 협상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오후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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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6년『취향의 발견』 성료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16일 대구 서구청년마당에서 ‘나만의 찰떡 짝꿍 찾기 - 2026년 취향의 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모집 정원 30명에 총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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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액주주 대표 "파업시 노조원에 'N분의 1 손배소'... 평생 갚게 할 것"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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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군 경북도의원 후보 4명, 사실상 무투표 당선 확정
김재욱 기자 =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의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정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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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 전세버스 종사자, 생계지원금 지급한다
매출의 90% 이상을 관광객 운송에 의존하는 제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750명과 사무직 재직자 108명 등 1858명이 6월부터 생계 지원금을 받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 ‘버팀이음프로젝트’ 국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세버스업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도 대중교통과 등과 공동으로 현장 여건을 분석해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확보한 국비는 전액 종사자에게 직접 지급된다.이번 지원은 유가 급등에 따른 전세버스 종사자의 생계 위기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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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에셋·KB운용, 국민참여성장펀드 6000억 모집 개시
일반 국민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판매를 시작한다. 2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총 6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각각 2000억 원씩 모집한다.정부 재정 1200억 원이 후순위로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7200억 원이다. 가입은 이날부터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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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다음 주(5.25~29) 시설공사 1조5천512억 규모 집행한다
조달청은 다음 주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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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공장 누비는 현대차 로봇… 노조는 “대규모 정규직 충원해야”
현대차그룹이 재난 대응과 생산 현장에 로봇 기술을 본격 투입하는 가운데, 전동화와 자동화 확산에 따른 고용 구조를 둘러싼 노사 간 견해차도 뚜렷해지고 있다. 무인소방로봇은 실제 훈련에 투입됐고,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 공장 배치를 앞두고 성능을 공개했다. 반면 임금협상 초반 교섭에서는 신규 인원 충원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화성시 주관으로 열린 ‘2026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2월 소방청에 기증한 무인소방로봇 1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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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4지구, 롯데·대우 ‘500억 현금’ 맞대결… 홍보 막힌 정면승부
입찰 마감을 앞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 다시 대형 건설사 간 맞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홍보 제한과 엄격한 지침 아래에서 사업 조건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입찰 마감은 26일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 27일 열린다. 공사비는 1조3628억원 규모로, 성수동2가 1동 일대 약 8만9828㎡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롯데건설은 전날 입찰보증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