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제2회「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해 열린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다양한 형태와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재로서 지니는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20시간전
경기도가 보유한 세계적 문화유산이 K-컬처 확산의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과 남한산성 그리고 고달사지, 파사성 등은 역사적 가치와 관광 자원이 결합된 대표 사례다. 도는 문화재 디지털화,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문화상품화 등 전략을 통해
이승철 동덕여대 교수가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7월 21일부터 여는 ‘한지 자연염색 워크숍’에 기술 전승자로 참여한다. 또 공예 전문 칼럼니스트이자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 겸임교수인 서주희 기획자가 협업한다.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바티칸박물관, 파브리아노 페드리고니 재단, 국립로마미술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와 협력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문화재 보존 및 복원을 위한 한지에 자연의 색을 입히는 염색기법을 이탈리아 현지에 전수해 한지 활용을 더욱 확산시키자는 차원에서 바티칸과 이탈리아의 문화재 복원 전문가를 대상
경북 의성의 대표 문화유산이었던 고운사 연수전과 가운루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전소된 가운데, 문화재 지정 해제 여부가 본격 논의된다.국가유산청은 정밀 조사를 마치고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지난 3월, 경북 북부를 휩쓴 대형 산불은 수백 년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에도 큰 상
중부뉴스통신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임직원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남한산성 일대에서 문화재 정화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2016년부터 아카데미극장의 역사 문화적 가치는 근대건축물로서 그 가치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2019년 문화재청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에서 최종 탈락했고 문화재 등...
전북 완주군이 땅속에 묻힌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에 나선다. 군은 22일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삼례·봉동·용진·이서 등 4개 지역에 대한 ...
제6차 한일회담 개최와 한국정부의 교섭 방침 군사 쿠데타에 성공한 박정희 정권이 한일회담 재개와 한일국교정상화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한일 양국은 제6차 한일회담(1961...
문화재 보존을 위한 두 기관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다. 예천박물관이 4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손잡고, 유물 수리복원 및 보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인 ‘유물 보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특히
극한호우로 경남에서 확인되는 공공시설 피해 건수가 늘고 있다.22일 오전 8시 기준 공공시설 피해는 741건이다. 전날 오후보다 198건이나 늘었다. 도로 292건, 하천 90건, 상하수도 28건, 수리시설 24건, 소규모 공공시설 78건, 산사태 109건, 문화재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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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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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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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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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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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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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뷰] 아시아 최고의 富國 ‘싱가포르 공화국’
● 인도양과 아시아 ‘중계무역 허브’싱가포르 공화국은 말레이반도의 남쪽 끝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북쪽은 조호르해협을 경계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바루 지역과 인접해 있다.남쪽은 말라카 해협으로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와 마주보고 있다. 싱가포르는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국가로, 간척지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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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위메이크, 유통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사업 본격화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이 회사는 전국 1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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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우유 마시기’ 습관 길러 뇌건강 챙기자”
단백질·칼슘·트립토판, 뇌 활동·정서 안정에 도움 수능이 100일도 남지않은 시점에서 수험생의 집중력과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유’ 섭취가 주목받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수험생의 두뇌 활동에 꼭 필요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 B군 등 주요 영양소를 하루 한두 잔의 우유로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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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기념사업회,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92권 기증
제주시는 사단법인 이태복기념사업회가 지난 8일 제주시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 총 92권의 우수 청소년 출품도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이태복기념사업회는 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생전 ‘인간의대지’ 단체를 통해 펼쳐온 사회복지 활동의 뜻을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과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후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사업회는 2017년부터 제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도서를 기증해 왔으며, 이번 기증 역시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기증된 도서는 문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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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