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선대가 일궈 놓은 토양이자 후손에게 남겨야 할 유산입니다. 문화재 보존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합니다.”지역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강용철 상맥회 향토문화보존위원회 고문이 밝힌 소감이다.강 고문은 상주는 구석기시대부터 낙동강을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
울산 울주군이 언양읍성 내 미지정 주택밀집구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던 ‘문화재 보호구역 추가 지정’이 주민 간 의견 대립으로 사실상 무산됐다. 주민 모두가 이주를 원한다는 당초 분위기와 달리 정착을 희망하는 가구가 상당수 확인되면서, 군은 신청 절차를 잠정 보류하고 사업 방향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10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언양읍성 내 기개발지에 거주하는 24가구 부지 전체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국비를 통한 토지 매입 및 이주 대책을 추진해 왔다. 해당 구역은 과거 성내에 자연스럽게
문음미 기자 = 진도군은 21일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귀뚜라미 문화재
문헌으로만 전해졌던 후백제 시대의 기와 등 다량의 문화재가 전북자치도 군산 옥구읍성 일원에서 출토돼 역사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
지난 글에서 나는 로마와 피렌체처럼 주민의 삶이 살아 있는 곳이 오래 사랑받는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하며 한 가지 부러움이 마음에 남았다. 이탈리아에서는 수백 년 된 문화재 건물 안에서 사람들이 태연히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는다는 사실이다. 우리에게는 문화재급 공간에서 음식을 파는 일이 아직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물론 두 나라의 사정이 다르니 그대로
지난 글까지 우리는 주로 낮의 공간인 골목과 시장, 문화재 등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여행지의 진짜 매력이 해가 진 뒤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대만의 야시장, 방콕의 밤거리, 그리고 우리 곁의 야시장까지 사람들은 '밤에 먹으러' 모여든다. 밤은 단지 낮의 연장이 아니라 지역이 새로 열 수 있는 또 하나의 경제 무대다. 오늘은 미식이 여는 '밤의 시간', 곧
바닷물 사용량을 줄이고 인공지능으로 양식시설을 관리하는 ‘제주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85억 원, 지방비 165억 원으로 구성됐다.제주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건축·경관·환경·문화재·공유수면·지하수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지난 7월 양식
인천 제물포구는 지난 3일 신포청사 상황실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위원회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건축·문화재 분야 등 문화지구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다.개항장 문화지구 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기금에 관한 심의, 건축행위에 관한 사항 자문, 근대건축물 지원 사업에 관한 심의 등에 대한 역할을 맡게 된다.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인천개항장은 제물포구를 대표하
대구시는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비슬산·대니산 일원의 기존 마을 27개소 내 지정된 ‘3층 이하’ 고도지구를 폐지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4일간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이번 조치는 변화된 지역 여건과 제도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필요한 중복규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지역 경쟁력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현재 대구시는 팔공산·비슬산 등 주요 산이나 문화재 주변, 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하며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종단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국불교의 변화와 도약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진우스님은 후보 등록 첫날인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후보 등록을 마쳤다.진우스님은 출마 선언에서 지난 임기 동안 종단의 갈등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불교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종단의 장기 현안이었던 문화재 관람료 문제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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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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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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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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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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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26 혁신상 4개 수상…무풍콤보 2관왕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 4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혁신상은 IFA 베를린이 2025년 신설한 시상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 1개와 혁신상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를 받았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에어컨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한 점이 평가받았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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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청년창업페스티벌'…창업·동아리 문화 한자리에
호서대학교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캠퍼스 축제를 열었다. 호서대는 9일 아산캠퍼스에서 '2026 청년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에 청년창업콘텐츠를 결합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석규 교육관 앞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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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부생 연구, KCI 등재 학술지 게재…K-팝 아이돌 세대·마케팅 분석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들이 수업에서 시작한 연구프로젝트를 학술논문으로 발전시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명대는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 김하진·박예슬·추효진 학생과 이동수 지도교수가 수행한 연구가 한국콘텐츠산업학회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K-POP4·5세대 아이돌의 세대 구분과 마케팅 전략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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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영덕군수, 2027년 도비 확보에 사활
영덕군이 2027년도 본예산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난 9일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경북도지사와 경북도의회 의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2027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비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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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직통현장 100일' 일환
경기 광주시가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핵심사업인 ‘직통현장 100일’ 행사의 하나로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관열 시장은 전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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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팔고 그림 그려 모은 120만 원…영월 장애인들의 감동 기부
영월군장애인복지시설 꿈앤꿈 소속 장애인들이 지역 축제와 전시회 참여로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꿈앤꿈은 지난 8일 단종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