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지트’ 를 운영하는 아콘랩스는 AI와 웹3 융합 프로젝트인 AI 에이전트 런치패드 ‘카이아펌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카이아펌프는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된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카이아 체인 기반으로 고유 토큰을 발행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개발자가 아니어도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으며, 신규 발행된 토큰은 자동 DEX 상장 절차 없이 개인 지갑으로 직접
솔라나블록체인에서 또 하나의 토큰 런치패드 '토큰 밀'이 21일 출시된다.기존 플랫폼들이 공정한 런칭과 수수료 절감을 내세운 것과 달리, 토큰 밀은 '가격 상승'을 최우선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토큰 밀 플랫폼은 '킹 오브 더 밀'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도입해, 매 30분마다 특정 시총 범위 내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토큰을 선정하고, 해당 라운드 플랫폼 수수료를 사용해 토큰을 바이
비트코인 생태계 내에서 밈코인 출시 및 거래 플랫폼으로 주목받아온 오딘펀이 58.2 BTC, 약 700만달러 상당 자산을 해킹 공격으로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쉴드에 따르면 는 오딘펀은 플랫폼은 유동성 조작 공격에 노출돼 대규모 BTC가 유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한 커뮤니티 사용자는 공격자가 SATOSHI 등 토큰들을 사용해 유동성 풀을 부풀린 뒤, BTC를 대가로
솔라나 기반 런치패드 및 AMM 플랫폼 헤븐이 출시 이후 누적 거래량 3억5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더블록이 23일 보도했다. 헤븐은 출시 2개월 만에 380만달러 매출을 창출했고 모든 수익은 네이티브 토큰 LIGHT 바이백에 사용되는 ‘갓 플라이휠’ 모델을 통해 운용된다.헤븐은 토큰 론칭 후 다른 AMM으로 이동하지 않은 프로젝트들 중 지난주기준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한 5개 토큰 중 3개를 배출하며 시장에서 입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헤븐'이 출시 열흘 만에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15%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더블록이 28일 보도했다. 헤븐은 15일 정식 오픈 이후 하루 평균 약 4100개 규모 신규 토큰들을 발행하고 있다. 5일차에는 역대 최고치인 9000개에 육박하는 토큰들이 헤븐을 통해 선보였다.헤븐은 일반적인 런치패드와 달리 ‘본딩 커브’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가상 유동성'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는
펌프펀이 솔라나 생태계 내 밈코인 런칭 플랫폼 1위에 다시 올라섰다. 최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24시간 신규 토큰 발행량 기준으로 펌프펀은 렛츠봉크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에 따라 펌프펀 시장 점유율은 약 75%로 반등했다.펌프펀은 2025년 초부터 솔라나 밈코인 런치패드 시장에서 대표 플랫폼으로 군림해 왔다. 사용자는 몇 분 내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유동성 풀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커뮤니티 기반 코인들이 펌프펀에서 발행됐다. 그러나 7월, 경쟁 서비스 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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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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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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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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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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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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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 도서·농어촌 전력기금 의무지원법 국회 제출
도서·농어촌 지역 전력 공급에 대한 기금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은 5일 "농어촌 지역 전기공급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 지원을 의무화하고 사문화된 재정융자금 관련 조항을 정비하는 '농어촌 전력기금 의무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에 대한 기금 지원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으로 두고 있어 사업 예측 가능성과 정책적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또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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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피해 회복 소홀했는지 돌아보겠다”…성비위 후폭풍에 혁신당 내홍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이 대변인의 탈당과 지도부 해명, 그리고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발언 논란으로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인 조국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며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조 전 대표는 “지난달 22일 피해자 대리인을 통해 강 대변인을 만나 위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제가 더 서둘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한다”며 “가해자 제명 조치를 듣고 일단락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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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탄약 생산거점 확보 첫발"…한화, 폴란드 군사기술硏과 '탄약사업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등 유럽의 탄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K9 자주포의 155mm 탄약 품질과 생산 역량을 확보해 유럽·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의 탄약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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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 실시
제주시는 ‘2025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을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감귤 상품성 향상을 통한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과정으로 감귤 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해 최대 3명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만 감귤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상품용 감귤 출하가 가능하다.교육 대상은 관내 99개 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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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5]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5년 內 매출 2배, 유럽 1위 가전 브랜드 도약”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이 “유럽 가전 매출을 5년 내 2배로 키워 확고한 유럽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5일 LG전자에 따르면 류 사업본부장은 이달 4일 독일 베를린 IFA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럽 가전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