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전국 지방공단 최초로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인 ‘ISO30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30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록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기록관리 체계가 국제적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해 부여된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5년간 기록관리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하며 진본성·신뢰성·무결성·이용가능성이 보장된 기록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민공모전, 20주년 백서 발간, 울산대공원 사진기록 전시회 등 다양한 기록문화 확산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과 지역 역사·문화 자산 보존에도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보안 측면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1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애플은 소비자 운영체제 역사상 가장 중요한 메모리 안전성 업그레이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페가수스 같은 스파이웨어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애플의 칩, 운영체제, 개발 도구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메모리 무결성 강화 기술이 핵심이다.애플은 아이폰17 라인업에 메모리 무결성 강화를 위한 업계 최초의 종합적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KT 고객을 대상으로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는 '초소형 기지국'이 발단으로 지목됐다.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한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KT가 이용자 무단 소액결제의 원인 중 하나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통신망 접속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소규모 셀 또는 '펨토셀'이라고 불리는 장비다. 데이터 통신량을 분산하거나 음영지역 해소 목적으로 사용된다. 전화번호부 책자
대구 달서구는 9일 두류젊코 상권활성화구역 내 ‘두류젊코센터’ 개소식을 열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거점 운영을 시작한다.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시·구의원, 상인·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시설 관람이 진행됐으며, 신내당시장상점가에서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
충청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며 낮 동안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대전·세종·천안의 낮 최고기온은 29도, 청주는 30도를 기록하며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를 보이며 높은 습도로 체감 더위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카카오톡이 올해 들어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잇따라 기능 업데이트에 나서면서 대화와 참여 경험 개선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5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 후, 일주일간 평균 메시지 삭제 이용 건수가 업데이트 전 대비 327% 증가했다. 기존 5분 제한을 넘긴 후 메시지를 삭제한 이용자는 일평균 71만명에 달했다.이는 2018년 삭제 기능 도입 이후 7년 만의 첫 개편으로, 삭제 표기 방식도 함께 변경됐다. 기존에는 메시지를 삭제하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