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는 6월 ‘탄소중립 건축포럼’을 개최하고 7월 일본으로 현장답사를 떠난다.6월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308호실에서 열리는 건축포럼에는 국토부 녹색건축과 김연희 과장과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 연구사, 대한건축학회 주영규 부회장 등이 연사로 나설 계획이다.‘산림의 육성과 목재의 활용’을 주제로 7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일본 현장답사는 고치현 니요도가와초 일대에서 △묘목생산 및 산림정비 현장답사 △목재 활용 산업현장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청소년 6차산업 생명과학 캠프’는 미래사회 주요 동력인 6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사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12세~15세 청소년과 함께 5월 11일~12일양일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로 1박 2일 캠프를 떠난다.‘청소년의 달 SNS이벤트-우리 반, 우리 동아리 자랑해요’는 울주군 지역의 중‧고등 학교의 학급, 동아리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오픈AI 공동창업자이자 핵심 개발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3년 11월 발생한 오픈AI 경영권 분쟁의 주역 중 한 사람이다.1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일리야 수츠케버의 퇴사는 예정된 수순으로 해석된다. 그는 지난해 오픈AI 경영권 분쟁 당시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에 반대해 그의 해고를 주도했던 핵심 인물 중 하나다.소위 '쿠데타' 시도가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샘 알트먼 CEO가 오픈AI로 복귀한 후, 일리야 수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앞다퉈 해외 출장 삼매경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 확정된 국회 상임위원회 및 의원 모임 출장만 8건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을 정도다. 상임위 중에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도 출장을 다녀왔거나, 곧 떠날 예정이다. 여성가족위원회 일부 의원도 스위스로 출장을 떠난다. 이 중엔 국회의원 임기 종료 3일 전인 이달 26일까지 출장 기간이 이어지는 일정도 있다고 한다. 지난 2일 개최딘 국회 본회의 직후에도 해외
오는 30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등원준비에 분주한 당선인들이 있는가 하면,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금배지를 내려놓게 될 처지에 놓인 의원들로 희비가 교차하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 4·10 총선 가도에서 치열한 공천 경쟁에서 낙천했거나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 패배한 현역의원, 유력 정당 공천티켓을 따내고서도 본선에서 추락한 지역 현역의원들은 임기를 마치고 정들었던 여의도를 떠난다. 본보는 더불어민주당 2선 이상헌 의원, 국민의힘 3선 이채익 의원, 초선 권명호 의원 등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메이크어위시재단에 따르면, 난치병 아동 ‘위시 키드’와 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뛰는 자원봉사자 ‘위시 메이커’는 앞으로 3개월간의 ‘소원 여행’을 떠난다.이를 위해 위시 메이커들은 7~8명 단위로 팀을 꾸렸고, 앞으로 위시 키드와의 대면·비대면 소통을 통해 희망직업 체험, 인플루언서 등 스타와의 만남, 국내 여행 등 소원을
‘디그 여왕’으로 불리며 V리그 코트를 누볐던 여자 프로배구 레전드 리베로 김해란이 정들었던 코트를 떠난다. 출산 후 복귀해 건재함을 자랑했던 그였으나 결국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은퇴를 결정했다. 김해란은 6일 ‘’과의 통화에서 “20년 넘게 버텨줬던 내 무릎들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웃었다.흥국생명은 지난 5일 김해란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김해란은 V리그 여자배구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다.그는 2002년 마산제일여고를 졸업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실업 무
25년 전 잘 나가던 40대 킹카·퀸카 중에 결국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을 알고 있다. 60, 70대가 된 그들의 현 모습을 보면서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깨닫는다.왕년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부러울 것 없던 남녀들의 곁에는 지금 아무도 없다. 돈이 많아도, 명예가 있어도 마음이 허하다. 형제도 평생 함께할 수 없다. 친구들도 언젠가는 떠난다. 사회적으로 알고 지내던 사람들도 물론 그렇다.그분들 가운데 어느 60대 여성은 어느 날부터인가 불 꺼진 집에 들어가는 게 너무 싫다고 한다. 친구들 몇몇이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리베로의 전설’ 흥국생명 김해란이 배구 코트를 떠난다.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리베로 김해란이 지난 4월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무릎 통증으로 더이상 코트에서 뛰기 어렵다는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그동안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김해란 선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란 선수가 은퇴 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2의 배구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해
SSG 랜더스 추신수가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가량 그라운드를 떠난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정밀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이 나왔다. 4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 4주 뒤 재검진을 하고서 복귀 일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그는 7일 어깨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 시즌 벌써 두 번째 부상 때문에 자리를 비운다. 그는 3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상대 투수의 견제구에 손가락을 맞아 4월 11일에 복귀했는데,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전열에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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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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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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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 발의... 윤 정부 R&D 삭감 직격
민주당 과학기술계 영입인재인 황정아 국회의원이 1호 법안으로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을 30일 대표발의했다.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직격한 이다.황정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에 R&D 시스템 복원과 R&D 추경 수용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말 한 마디에 국가 R&D 예산이 수 조원 삭감되고 연구 현장은 쑥대밭이 됐다"며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R&D 예산 5%라는 국정과제는